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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18 14:12 작성자박계춘 | 대구교육본부 댓글 7건 조회 5,209회쌍둥이 형제의 한자속독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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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한자속독반 1학년 중에 쌍둥이 형제가 있습니다.
형은 유빈이고 동생은 유민인데 이 아이들은 학교수업이 끝나면 부리나케 한자속독 교실로
달려옵니다. 들어오면서 인사와 함께 숙제장을 내밀며 검사를 해달라고 소리칩니다.
두달도 되지않아 7,8급 검정대비 교재는 한글자도 빼먹지않고 다했으며 다른 숙제를
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이번엔 무슨 숙제를 내줄까하는 행복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 아이들은 얼마나 한자를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지 2개월 만에 8급카드와 7급카드를
마스터하고 현재 6급카드를 하고있습니다.
성격도 밝고 발표도 잘하며 그야말로 예의바른 모범생입니다.
집에서도 한자공부를 서로 경쟁적으로 그렇게 열심히한다고 학부모님께서 좋아하십니다.
하여 저로서는 이 아이들을 난정장학생으로 키워보고픈 욕심과 목표가 생겼습니다.
비록 어렵고 먼 길이겠지만 이 아이들을 볼때마다 새로운 에너지가 솟아납니다.
지금도 아이들의 맑고 고운 얼굴을 생각하며 힘찬 하루를 달릴까 합니다...
댓글목록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는 선생님 모습이 행복해보입니다~^^
-누가 뭐래도 최정수 한자속독 뿐이고~~-
송영애님의 댓글
송영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열정적인 선생님에
열정적인 제자들입니다
사범 박계춘선생님~~
난정장학생 기대합니다
박해숙님의 댓글
박해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목표대로 예쁜 제자들이 앞으로 난정장학생이 되기를 응원할게요~~
역시..한자속독뿐이고~~
박지연님의 댓글
박지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숙제를 무얼 내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지신 선생님 부럽습니다.
그 친구들은 최정수한자속독 프로그램과 선생님의 가르침이라면 난정장학생 꼭 되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
윤숙희님의 댓글
윤숙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아이들의 넘치는 의욕이 선생님의 의지에도 불을 붙였네요.
반드시 난정장학생이 될것입니다.^^
역시 한자속독 뿐이고~~
신정화님의 댓글
신정화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을 뵙노라면 곧 머지않아 곧!!
아우라가 보인다고나 할까..ㅎㅎㅎ
수업 목표도 이루시고
선생님의 목표도 이루시길요~^^
채태숙님의 댓글
채태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반드시 난정장학생 나올꺼예요
역시~한자속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