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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18 07:03 작성자김미란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4,962회6학년까지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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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속독 최정수 교수님의 명언 웃음 긍정 배려를 다 갖춘 윤태강 학생을 소개 하러 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한자속독을 수강한 학생입니다.이름이 남자이름 같은데 여자예요.
오래 기억 남을 이름이지만 모든면도 오래 남을 행동을 하는 예쁜 학생입니다.
항상 싱글벙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교실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몇번 한자속독 수업을 듣고 어느날 웃으면서 선생님,선생님~~
왜, 태강아 ~~ 저 있잖아요.한자속독 6학년까지 계속 할거예요.너무 재미있어요.라고 말을
하고 책상에 앉아서 수업을 열심히 듣더라고요.얼마나 예쁜지
태강이는 3부수업을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나면 2부도 참여해서 하루에
2시간을 수업하고 간답니다.매번 수업 올때마다 선생님 저 한자속독 계속해서 6학년
졸업 할때까지 할거예요. 라고 말해요그래 선생님하고 계속 열심히 수업하자.
어느날 중학생인 언니 한문책을 봤는데 언니가 한자를
몰랐나 봐요.그래서 태강이가 언니한톄 가르쳐 줬는데 고마워 하기는 커녕 화를 낸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하더라고요.그래서 한자속독을 더 열심히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그리고 5월7일이 휴일이라 한자속독 수업이 없었어요.금요일에 2부수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교실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태강이가 하는말 선생님 저 월요일에 한자속독 수업을 못해서 얼마나 하고 싶은지
아세요.그래서 오늘 2부,3부 들어도 돼요.라고 말을 하는거예요.가슴이 뭉클 했답니다.
태강이 같은 학생이 있기 때문에 한자속독선생님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면서 더 열심히 가르치고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느꼈습니다.
4학년 유태강 학생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댓글목록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그런 태강이를 보며 절로 미소를 띄고 계신 선생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런 태강이를 보며 더욱더 힘을 내실 거라는 것두요.
유태강 학생~ 지금처럼만 쭈욱~ 하다보면 미래를 이끌어갈 아름다운
사람으로 그 멋진 이름을 펼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이정출님의 댓글
이정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선생님!
더욱 힘나는 에너지를 받았겠습니다!
유태강!
다짐한대로 6학년까지 계속하여
최정수한자속독의 표본이 되고 무한 빛을 내주길 부탁해~~
화이팅~! 짱~~~!! 쵝오~~!!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밝고 긍정적인 태강이가 선생님을 만난것 또한 행운인걸요~^^
태강이도 선생님도 응원합니다~~!
박지연님의 댓글
박지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이 태강이를 보며~ 정말 흐뭇하셨겠어요~
태강이가 6학년이 될때까지 선생님과 같이 수업하면서
사회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멋진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도 태강이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