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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18 01:37 작성자황용해 | 대구교육본부  댓글 9건 조회 6,133회

봄 동산의 화초 같은 어린 꿈나무들

본문

 





봄 동산의 화초 같은 어린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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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좋은 습관은 좋은 행동을, 좋은 행동은 멋진 인생을 만든다.” 라고 하지 않았든가?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은 봄 동산의 풀과 같아서 그 자라남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날마다 계속 자라나고 있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과 같아서 그 닳는 것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날마다 계속 마모되어가고 있다.(行善之人 如春園之草 不見其長 日有所增, 行惡之人 如 磨刀之石 不見其損 日有所虧)”라고 하였듯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인성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잘 아시다 시피 어린이친구들에게 착한 마음을 자라나게 하는 일이 어디 그리 쉬운 일이겠어요? 그렇지만 인격형성, 두뇌계발의 황금시기를 맞고 있는 이 나라의 동량이 될 어린 재목들에게 정원사 역할을 잘하여 올곧은 재목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곁가지를 쳐주며 거위 질을 잘해주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이 아닐까싶다.

유실수나 화초 기르기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이른 봄이면 심어 놓고 매일아침 들여다보는 것이 재미인데, 몇 일만에 한 번씩 집사람에게 그 자란 정도를 이야기하면 설마 그만큼 컷을 리가......’ 하고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어린 새싹들의 수준별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듯 불쑥 불쑥 고개를 내미는 친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니 이들을 바라보는 심정은 즐겁기만 하다.

급수시험 64, 72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였으며 3명은 만점 우수상, 2명은 고득점 우수상을 받았으며 2명은 5급도 가능한 실력이니, 조그마한 학교에서 2년차 단기간에 얻은 이 같은 결실은 모두가 발명특허를 받은 최정수 한자속독의 일석오조의 융합교육 덕분이리라.

아무튼 이들 어린 새싹들의 올곧은 앞날의 삶을 빌어 마지않을 뿐이다.

 

2018. 5. 19

대구교육본부 玉峰 黃龍海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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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언제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르치시는
훌륭한 한자속독 황용해선생님
학생들의 올곧은 앞날의 삶을 기대하며
멋진 프로그램 최정수한자속독TM을 잘 교육하시니
그 결과도 너무 좋네요~^^
늘 건강하시고 사랑받는
한자속독 선생님 되시길 소망합니다

이정출님의 댓글

이정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그 유명하신 황용해 선생님의 글을 보니
반갑고 감동입니다~~~
정년이 없는 한자속독 강사의 표본이 되어 주시니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은희님의 댓글

김은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글을 읽고 있으니,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합니다.
그 스승의 그 제자란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온화한 인품이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달되어진듯합니다.
한자속독에서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박필숙님의 댓글

박필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새싹들이 맘껏 쑥쑥 잘 자라나게 이끄시는 선생님
선생님 말씀처럼 한자속독 융합교육으로
바른 인성이 잘 자라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곽진님의 댓글

곽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늘 존경합니다.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대구,경북 한자속독협회 "큰 산" 황용해 선생님 !
사랑합니다.그리고 존경합니다. 하드웨어적인 한학자
이면에 소프트웨어적인 섬세하신 본 글에 삼가 감탄
(죄송합니다만.)합니다.
대구,경북 한자속독협회의 영원하신 등불로 늘
가르쳐주실 것을 희망합니다.

박지연님의 댓글

박지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글을 읽고
"봄 동산의 화초 같은 어린 꿈나무들"을 가르치는데...
더욱더 한자속독의 기본 가르침을 탄탄히 하여야 겠단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번 더 새겨 올바른 아이들이 되게끔 지도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노현정님의 댓글

노현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우리 한자속독의 참 선생님이시며, 큰 어른이신
황용해 선생님~
선생님을 뵐때마다 저렇게 나이들어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태식님의 댓글

이태식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황용해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은 전국 최고의 대구본부를 이끌어가는 많은 선생님들 중에
우뚝 선 큰 형님이자, 큰 오라버니 십니다. 그 뿐입니까? 한자면 한자, 한문이면 한문, 한시면 한시,
실력으로도 대단하신 선생님 입니다.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은 봄 동산의 풀과 같아서
그 자라남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날마다 계속 자라나고 있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과 같아서 그 닳는 것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날마다 계속 마모되어가고 있다.
(行善之人 如春園之草 不見其長 日有所增, 行惡之人 如 磨刀之石 不見其損 日有所虧)”
라고 하였듯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인성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잘 아시다 시피
어린이친구들에게 착한 마음을 자라나게 하는 일이 어디 그리 쉬운 일이겠어요? 그렇지만 인격형성,
두뇌계발의 황금시기를 맞고 있는 이 나라의 동량이 될 어린 재목들에게 정원사 역할을 잘하여
올곧은 재목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곁가지를 쳐주며 거위 질을 잘해주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이 아닐까싶다.
이 글처럼 선생님의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도 대단하십니다.
저도 이 글 처럼 그렇게 아이들을 가르치겠습니다. 최정수한자속독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