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구미의 예쁜친구들과 수업하고 있는 이은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수업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3.4.5월까지는 매월 신규생을 받는지라 조금은 지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몇일전 학부모님 한분께서 언제쯤 통화가 가능한지 물어보는 문자가 오셨습니다 1학년부터 2년째 수업을 들으며 특별하게 이런저런 말씀이 없으 시던 학모님의 연락이라 더욱더 궁금한 마음에 수업을 마치자마자 연락을 드렸습니다 안부인사와 함께 "선생님 어쩌지요~ 저희가 이사를 가게되었어요 그래서 곧 전학을 가야할듯한데,선생님의 수업은 더 듣고 싶고 어쩌면 좋을까요~" 저도 참 많이 속상했습니다 너무 예쁘게 한자속독수업을 잘하던 예쁜 친구이기도 하고 정이 많이 들어 또 헤어져야하나 하는 생 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너무 아쉽네요~ 혹시 어느학교로 전학예정인가요~🙁" "000 초등학교랍니다" "정말요? 그럼 걱정않으셔도 될것같아요~😄 그학교도 지금 한자 속독수업을 하고 있답니다 제가요~^^" "정말요? 선생님~ 다행이네요^^" 그리고는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전화를 끊었답니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기분에 콧노래가 나왔습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구미의 다른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가 전학가는 학교에 한자속독 수업이 꼭 있는 학교이길 바랬거든요~ 언젠가는 구미 어느학교를 가도 한자속독 수업을 들을수 있는 날 이 오길 바래봅니다 또한 전국 어디를 가도 한자속독 수업은 들을수 있는 날이 오리라 봅니다 항상 초심의 열정을 가지고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선생님이 될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