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들 공개수업준비로 분주한 날들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공개수업준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대망의 (?) 공개수업날 모든 준비를 다 마치고

 의자에 앉아서 잠시 쉬고 있는 데...

 "똑 똑!!"  방과후 담당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 수고가 않으시죠?  음료수 좀 드시고 하세요~~^^"

 하며 캔 커피와 목캔디를 주고 가셨습니다..​

 이제껏 살면서 (ㅎㅎ~) 담당선생님한테​ 수고한다고 음료수 받는 건 처음이라 순간 멍~

 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공개수업후 느낀 점을 방과후 단체 카톡에 일일이 올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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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속독선생님께서는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이시는 딱 보아도 선생님이구나를

 느끼시는 분이지요 이번 수업을 위해서 한자속독 홍보자료도 반 앞에 멋지게 준비해 놓으시고

또박또박 목소리로 수업을 이끌어 준비된 공개수업,모범적인 수업이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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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로봇 선생님반은 어찌 그렇게 차분하게 로봇만들기를 하던지 ..깜짝 놀랐습니다.

 만들기를 하면 시끄러워지기 마련이라 당연히 시끌벅적 하겠구나 했는 데​ 저학년인데도

 차분하게 수업하는 것을 보고 선생님의 역량이 크시구나하는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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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과목마다 일일이 칭찬을 해 주시고 ..물론 과목이 ​많지는  않았지만

우리 선생님들은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 전부 장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분명히 단점도

있었을텐데   9가지 단점보다 1가지의 장점을 크게 ​칭찬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이지 않는 장점이라도 찾아서 더 칭찬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올해는 정말 의미있는 공개수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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