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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6-12 10:05 작성자이영옥 | 대구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6,322회

순간순간 떡이 생기는 홈~피

본문

  비가 내리더니 무더위가 잠시 물러나고 선선해졌네요.

   

공개수업과 2분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늘 부족함과 목마름에

눈길이 닿는 곳은 오직 최정수한자속독 교과서인 홈페이지

뿐이라는 것입니다.

 

옛말에 어른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했는데....

같은 말이라도 듣기 나름이라~

말은 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듣는 사람이 잘 새겨들으면

약이 되고 교훈이 되는 것입니다.

최정수한자속독 홈페이지는

여러 선생님들이 온갖 세파 다 겪어보고 터득한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전해주는 보물창고입니다.

한시에 이런 구절이 있지요.

經事以前愚 涉難然後識

  경사이전우  섭란연후식

   

풀이하자면

먼저, 經事란 일을 경험해 보는 것이고,

란 어리석다는 말이니 經事以前愚라고 하면

`세상의 온갖 일을 경험해 보기 전(以前)에는 어리석기 짝이 없다`라는 것이고

涉難이란 어려움을 겪는다는 말이고 이란 알거나 깨우친다는 말이니 涉難然後識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어보고 난후(然後)에야 알게 된다`고 풀이할 수 있지요.

그래서 선생이 필요하고 경험자의 안내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일을 경험하기 전에 깨우치게 되고 그 어려움을 겪지 않고

피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최정수한자속독 교과서인 홈페이지에서

먼저 경험해 본 선생님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면 많은 도움이 되고 시행착오가 줄어들 것입니다. 

오늘도 방과후 교육 최정수한자속독으로 세계를 리드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 하이팅!!!

 

댓글목록

신영숙님의 댓글

신영숙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선생님 저도 이 글을 읽고 무척 공감이 되어서 감사하다는 답글과 함께 인사 올립니다.
저 역시도 매주 수업 준비를 위해 목마름을 느낄 때는 홈피가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이렇게 공감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영옥 선생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동기부여가 됩니다.
더 열심히 세계의 인재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장경분님의 댓글

장경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홈피를 볼때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것 같습니다.
 선배 선생님들의 생생한 경험과 지식들이  저를 이끌어 주는것 같습니다~~^^

송영애님의 댓글

송영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맞습니다.선생님~~^^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어보고 난 후에야 알게 된다
홈피가 보물 창고 라는것을~~!!!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보물창고에서 원하는 보물을 얻을 때
기분이 아주 좋지요
저도 선생님 말씀 듣고 보물 찾기에 더 집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