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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6-04 10:17 작성자황미경 | 대구교육본부 댓글 8건 조회 7,812회교학상장(敎學相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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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공개수업을 마무리 하면서 제 수업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매학기 공개수업을 하지만 할때 마다 고민하고 준비하고 끝나면 아쉬움이 남지만 한자속독에 대한 어머님들의 경려 말씀과 칭찬에 힘을 얻어 제 충전을 합니다.
"교학상장(敎學相長)" 스승은 학생에게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배움으로써 진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제 자신이 미처 알지 못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부족한 곳을 더 공부하여 학생들에게 많을 것을 주려고 노력하다보니 제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얻는 것 같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있어 제가 이 자리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자속독 수업을 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우리아이들을 볼때 마다 한자속독 수업을 더 재미있고 흥미있게 하기 위해서 오늘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김선애님의 댓글
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황미경 선생님 반갑습니다.
교학상장!!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이혜련님의 댓글
이혜련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황미경 선생님이 잘 준비되어 있으셨기에
학생들과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것 아닐까요^^
제자는 선생님을 닮아 가는 거잖아요!
부럽고 화이팅입니다^-^
이영옥님의 댓글
이영옥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세심한 관심과 열정으로 다듬어 놓은 제자들이기에
어느새 실력과 더불어 인성까지 변화되지요.
교학상장과 더불어 청출어람으로 이어지는 교육~
바로 최정수한자속독이지요.
늘 연구하시는 선생님 하이팅!!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그렇지요 학생도 배우지만 내가 배우는 것이 많아지는 한자속독
참 보람된 일터이지요.
스승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나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정애님의 댓글
김정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아이들의 실력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보람 있음을 느끼는 그 마음이
바로 참선생님의 모습입니다.
송영애님의 댓글
송영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업을 준비하면서
많은것을 배우는 즐거움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더 재미있는 수업으로 거듭나가 위해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김월연님의 댓글
김월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저도 동감입니다.
정말 가르치면서 배우게 되더라구요~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황미경선생님~~
공개수업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교학상장을 느끼는 스승이야말로 참된 스승이 아닐까싶습다.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깨달음을 얻게 되고
이는 또 아이들을 성장하게 하지요~
늘 교학상장하는 마음으로 지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