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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7-31 23:33 작성자김수희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댓글 1건 조회 4,595회“숙제도장은 팔목에 찍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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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기온이 용광로보다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날씨입니다.
이번주부터 방과후 수업이 시작되면서 휴가철이고 날씨도 더워
혹 결강하는 아동이 있을꺼라 내심 걱정이었던
방학수업 첫날!! 한명의 결원도 없이 전원 수업에 참여하여
학기보다 더 열심히 수업을 열었던 7월의 마지막 수업~
학기에는 시간이 없어 방학중에만 수업에 참여하는 몇몇의 반가운 얼굴들도
친구의 소개로~ 엄마의 강요로~ 하고싶어서 새롭게 시작하는 얼굴들도
모두가 감사함으로 방학 첫수업을 열었습니다
과제를 내고 학기중에는 여러 방과후 활동으로 숙제를 잘 잊고 해오지 않는
ㅇㅇ이는 “선생님 오늘은 숙제도장 제 팔목에 찍어주세요.
이제 잊지 않고 꼬박꼬박 숙제해올꺼에요“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감사와 감동으로 더운 여름 힘이 나게 하는 것들입니다
덥지만 강한 에너지의 원천은 역시 긍정입니다
웃음. 긍정. 배려. 확신을 갖고 8월 다시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교수님이하 전국에 계신 한자속독선생님들 더운 8월 잘 버뎌 내시면
곧 서늘한 가을이 머지 않았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가즈아 8월을 힘차게 ~~~~!!
댓글목록
최석님의 댓글
최석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휴가철이지만 방과후 첫 수업 전원참석 축하드립니다.
아직 8월 한달 무더위가 남아있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수업하시고 선생님도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