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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6-27 17:11 작성자임재영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5,741회한자속독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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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을 내딛으며...
오랜만에 휴식기간을 가지려 했던 2018년!!
지인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솔깃한 마음에
“들어보고 결정하자“라 생각한 것이 한자속독과의 첫 만남이었다.
짧은 설명으로 끝날 것 같은 OT는 장시간 이어졌다.
본부장님은 열정적으로 한자속독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창의인성은 물론 과학적인 두뇌계발로 집중력을 강화하고 덤으로 한자를 두 배 이상 빠르게 습득, 장기 기억되고, 독서 능력이 향상 된다. 한자속독이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아~~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는 것이 첫 출발이 되었다.
수료와 함께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시작했다.
너무 빠르게 찾아온 기회에 설레임보다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첫 시간 4학년 예람이가 한자속독을 하면서 독서 이해력과 성적이 올랐다는 얘기에 용기를 내었다. 물론 수업에 방해되는 행동을 하는 학생은 있다.
짧은 기간의 수업과 함께 찾아온 공개수업은 더 큰 부담이 되었다.
그렇지만 함께 팀 활동을 하는 동료들과 선배 선생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첫 출발에 혼자가 아니라 함께였다는 것이 큰 힘이 되었다
이제 한 발짝 내딛는 자리에 든든한 팀원들이 있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댓글목록
정태숙님의 댓글
정태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임재영 선생님께서 한자속독의 우수성과 확신이
있으시니 지금 새내기에서 출발하고 계시지만
한자속독프로그램으로 수업하고 있는
아이들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