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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6-12 22:39 작성자김경미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5,099회

아~ 없을-무...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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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관 옆 1층 행정실 문이 드르륵 열리며 낯익은 반가운 선생님의 모습이 뵙니다.

지난 2년 방과 후 부장 선생님과 강사로 만났고 그 이전 1년은 교실을 나눠 썼던 사이!

3년 전 요일별 교실 이동 공지가 있었을 때 우리 부서는 짐이 많아서 요일별로 옮길 수 없다며 학교에 강력히 건의해주셔서 교실 이동을 도루묵(도로묵)으로 만드셨고 방과 후 부장 선생님이 된 후에도 교실을 나눠주셨던 참 고마운 선생님이셨습니다.

 방과 후 강사와 장기 계약을 피하라는 지침이 있었을 때도 타 학교에서 자신의 첫째 아이도 한자속독 수업을 했고 덕분에 한자와 독서에 대한 걱정을 덜었노라. 둘째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한자 속독이 아니라 한자인데 효과가 다르다며 한자속독은 참 좋은 프로그램인 걸 학모의 입장으로 느껴 안다고 말씀하시며 거기다 우리 학교 한자 속독 선생님은 최고인데 좋은 강사를 장기 계약자라고 계약하지 말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적극 어필해 주신 한자 속독의 진가를 알아주신 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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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계단을 오르며 한 학교에 있어도 얼굴보기가 힘들다는 인사 후

우리 반 아이들이 모두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엄마들에게 당장 선생님께 보내라고 말하고 싶을 만큼 아이들의 수준이 無識라며 통탄을 하십니다. 계단을 오르는 동안의 짧은 대화였지만, 고개를 힘껏 끄덕이며 공감100%였지요.

두뇌계발 + 집중력 + 한자 + 독서의 융합 교육인 한자 속독 교육의 필요성은 정말 두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 받았다’. ‘믿는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주시는 교실을 가득 채운 저 아이들의 어머니들은 정말 현명하신 분들이라고 되려 전하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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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곽현숙님의 댓글

곽현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든든한 지원군이자 최정수 한자속독 광팬이시네요.
남다른 신념과 열정으로 아이들을 지도하시는 선생님의 노력 덕분인 듯합니다.
자신의 아이를 맡기고 자신의 학생들을 맡기고 싶을 정도로 좋은 수업을
저도 함께 지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뿌듯하기도 하고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선생님 늘 지금처럼 좋은 수업으로 기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래요~^^

이태식님의 댓글

이태식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경미 선생님 반갑습니다. 최정수한자속독은 딱 듣기만해도,
1)그 어렵다는 인성교육 해결 2)떠들어대는 아이들 집중력 향상
3)독서능력 향상 및 독서습관 들이기 4)두뇌계발
5)한자는 빠르게 습득 장기기억 되지요. * 1타 5피의
전국 초등학교 방과후 필수과목이 되어야하는 이유지요.

김보경님의 댓글

김보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네^^그렇습니다/
한자속독의 진가도 알아주시고
경미선생님의 수업도 너무 잘하고 있음을 알아주시는
분이 계시다는게 너무 좋으네요^^
앞으로도 많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