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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6-29 12:47 작성자김경미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5,132회첫 공개수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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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학교에 입문하여 처음으로 공개수업을 하게되었습니다.
무려 한달전부터 걱정이 밀려왔고 잠을 잘 이루지 못했습니다.
학부모님께 한자속독이 어떤 수업인지 선보이는 자리라 무척 떨렸습니다
안동 팀장님과 여러 선생님들의 자문을 구하고 나름 만반의 준비를 한 결전의 날!
장마시기에 덥기까지 하여 많이 참석치 않을까 하는 우려와 달리 25명 수업에 21분이 오셨습니다.
떨리는 마음 부모님들께 안들키려 애쓰며 내 페이스를 찾으려 노력하고 한자속독 신입 샘들이 와주셔서
용기가 더 생겼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수업을 마쳤는데 학부모님들 반응이 매우좋았고 성공적이었습니다.
끝났다 라는 안도감과 해냈다 라는 성취감에 벅찼습니다.
한자속독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한 번 가슴깊이 새겨졌고 한자속독의 매력에
더욱더 빠져들것 같습니다.
참관오신 한자속독 신입샘들과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주시고 애써주신 홈플 임효순 샘과 많은 팁과 자료를 주신 안동 정태숙 팀장님 정말 정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강사 되겠습니다.
한자속독 파이팅!!!
댓글목록
최석님의 댓글
최석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사진만 봐도 교실안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선생님께서 최정수한자속독 하시길 잘 한 것 같습니다.
뿌듯함과 성취감을 매번 느끼시니까요.
이번 공개수업 성공리에 마치신 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정태숙님의 댓글
정태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다음날 수업을 위해서 밤늦도록 준비하신다는
선생님의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것 같습니다
준비하는자에게는 기회가 온다는말이 선생님의
이야기겠죠 ^^ 아이들과 선생님이 한자속독으로
마음이 통하는 수업인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