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 중앙 강북 이선희입니다.

이번주 부터 장마 시작입니다.

후덥지끈한 날씨에 수고 많으십니다.

송천초등학교 귀염둥이 1학년 박예찬학생을 소개합니다.

1분기때 부터 남달르게 수업시간에 카드, 교본 한자쓰기를

최고로 잘해서 계속 눈여겨 보면서 참 기특한 학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분기가 끝나고 2분기 접수때 어머님께서 저에게 문자로 신청하시면서

예찬이가 한자를 좋아하고 집에서 유일하게 한자쓰기 공부만 한다고 합니다.

2분기때 7급으로 승격하면서 7급한자도 집에서 공부하지만 다른 급수한자도

공부한다고 합니다.

3분기때는 6급으로 승격해서 더욱 열심히 하자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어제 저녁때 어머님께 문자를 주셨습니다.

나의 꿈은 한자방방과후 선생님이다

라는 글과함께 어머님 문자 메세지에

예찬이꿈이래요.

방과후 한자시간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라고 문자를 주셨는데 기쁜 반면 어께가 무거워 집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선생님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