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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8-21 13:25 작성자전원림(부산동남부양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댓글 1건 조회 2,638회

한자속독 강사의 무더운 여름나기

본문

오늘도 어김없이 6시30분에 기상해서 가족들을 챙깁니다.
기출문제,출석부,교재로 무거운 가방을 들고 7시40분에 현관문을 나서며
저의 하루는 시작됩니다.

모두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94년,111년 계속 기록을 갱신하는데 저는 더운지 모르겠네요.

항상50분 일찍  교실에 도착해 교실을 정리하며 냉방기를 가동합니다.
더운 날씨에 아침일찍 오는 학생들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공부할수 있도록 말입니다.

방학에는  기존 진도 나가는 학생들, 급수자격증 시험대비학생들,심지어 졸업생들 자격증시험 대비로 더욱 바쁜 하루 하루입니다.
이번주 자격증 시험이 있는주는 거의 아침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교에서  꼼짝 할수 없네요.
점심도 아이들이랑 배달 음식을 시켜먹으며 열공한답니다.
힘들지만 웃으며 한자 공부할수 있도록 말입니다.

지금 오후 1시20분^^
어떤 학생은  공부하다가 수영장 가방을 들고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인사하고 수영장 가네요.
물론 다시 올 예정이지만요 .

이번주는 평가표 제출까지 있어서 퇴근후에도 쉴 틈이 없네요.
이렇게 여름은 지나가나봅니다.
남은 8월 마무리 잘 하시구요.
제82회 한국어문회 급수 자격증시험 100프로 합격 파이팅입니다.

댓글목록

정혜경님의 댓글

정혜경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원림샘의 뜨거운 열정에 더위도 느끼지 못하시는 것 같네요.
늘 밝은 미소로 열심히 수업에 임하시니
수업하는 친구들도 더위도 모른채 열공하는 것 같아
뜨거운 여름이 오히려 즐겁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열정적인 소식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