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속독의 힘!

도전은 늘 설레이기도 하지만 두려움도 함께 입니다.

한자속독부에 온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을 반짝이며 나를 보는 아이, 한자가 좋아서 오는 아이, 아는 친구가 있어 즐거운 아이, 

낯선 환경에 두리번거리는 아이, 부모님께 등 떠밀려 온 아이 등 여러 학생들이 있지요.

기존 학생과 신규 학생, 급수가 다른 여러 아이들을

내 수업에 집중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힘!

이것이 한자속독이 가진 힘이라 생각합니다.

 한자속독 첫분기는 한 반에 3~4명 정도로 수업했지요.

 처음에는 컴퓨터, 체육, 댄스, 로봇 과학 등을 더 선호했어요. 

 첫 분기 수강인원은 적었지만 저는 자신 있었습니다. 한자속독의 교육의 힘을 알고 있으니깐요.

 지금은 먼저 잽싸게 수강신청을 해야만 들을 수 있는 수업이 바로 한자속독이 되었습니다. 

 주변 강사님들이 부러워하는 수업이 되었지요.

힘들었던 코로나때 수강생 백 명이 넘었고 현재도 백 명 이상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자속독 수업을 하면 수업 시간이 휘리릭 지나가는 것 같아.”

“두 시간, 세 시간 계속 하면 좋겠어!”

“한자속독이 게임보다 재미있어!”

한자속독부 처음으로 추첨을 하던 날,

떨어진 1학년 학생이 인생 쓴 맛을 처음 경험한 날이기도 합니다. 

한자속독수업이 꼭 듣고 싶다며 눈물을 뚝뚝 흘리고 난리도 아니였지요. 

그 모습을 지나가던 교장선생님께서 보시곤 2타임 수업이 3타임으로 늘었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교육 효과가 좋은 수업은 여러 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된다고 하시면서요.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금도 알찬 수업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일 기록지를 작성해 교본 수업때 활용 하고 동기부여 이야기를 준비하여 아이들을 격려했어요.

 한자카드를 이용해 이미지로 한자를 머릿속에 저장하고 과학적인 독서 방법으로 속독법과 독해력 수업합니다.

지금 우리반은 대한민국한자검정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며 자기주도학습방법을 배우고, 공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게 되어 

급수가 올라가도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이렇다보니 학생도, 학부모도, 강사도 만족하는 수업, 바로 한자속독이 되었습니다.

盡人事待天命

준비된 자세로 수업하면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신뢰로 이어진다 생각합니다. 

한자속독 강사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