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떤 수업을 하면 좋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다른 수업에서도 편지쓰기를 많이 하던지라~

저희 한자속독 수업은 효와 인성을 중시하는 수업이기에...

편지를 써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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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자소학 효에 관련된 고사성어를 책에서 복사를 하고 카드를 만들었고,

간단한 한자를 넣어 수업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에 대한 사랑도 알게 되고,

감사함을 편지로 표현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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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무뚝뚝한 친구들도 자기가 부모님께 쓰고 싶은 내용을 더 적어도 되냐는 질문도 하였습니다. 빈 자리에 너의 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간단히라도 적으라고 했더니~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느껴지는 글들을 적으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