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란?

故事(고사)란 직역한 것과 같이 옛일이라고 해석할 수 있고, 成語(성어)란 한자숙어 또는 옛 사람들이 만들어 생활 속에서 널리 쓰이는 것을 말합니다.

​

※古事成語(고사성어)와

故事成語(고사성어)의 차이는?

古와 故의 뜻의 차이로 볼 수 있는데요.

古와 故는 둘 다

'옛, 예전의, 오래되다.' 라는 뜻으로 쓰이지만

故는 그 이외에도 '연고'라는 뜻도 포함합니다.

그래서 故事成語는

'어떤 사건의 연고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생성된 말' 이라고 해석되고,

古事成語는 흔히 故事成語와 혼용되나,

보통은 특정한 연고없이

옛날에 이루어진 관용적인 표현의

한자어를 지칭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포지교(管鮑之交)와

등하불명(燈下不明)을 예로 들어보면.

관포지교는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을 나타내는

옛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故事'성어이지만

등하불명은

단순히 등잔 밑이 어둡다는 뜻의

'古事'성어입니다.

※고사성어를 알면 좋은 이유!

고사성어는 생활전반에 쓰이니만큼,

모르면 무식자 취급(?)을 받게 됩니다.

특히 수험생에게 고사성어는 수능언어영역, 면접, 논술 등

입시와도 아주 관련이 깊기 때문에 필수!

그러나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것은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겠죠?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