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리초 6학년인 윤채민 학생을 소개하겠습니다. 채민이는 1학년에 한자 속독반에 들어와 8급부터 시작하였습니다.늘 초롱초롱한 눈빛을 가지고 열심히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스러웠습니다. 한번도 결석하지 않고 한번도 숙제를 안해오는 날이 없이 성실하고 착한 채민이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기특하였습니다. 단계단계마다 어문회 시험을 쳐서 매번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하였고 2015년 초등4학년때 준3급을 하면서 저에게 편지를 예쁘게 써서 보냈는데 그 편지글을 소개하겠습니다. 한자선생님께 안녕하세요? 한자선생님 저는 채민이에요. 한자를 가르져주시고 집중력을 키워주시고 바른자세.정독.속독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제가 6학년까지 한자.집중력을 키워주시고 정독.속독도 가르쳐주세요.^^ 앞으로 준3급.3급.2급.1급을 더 많이 열심히 해서 시험을 잘 쳐서 좋은 점수를 받을게요.감기거리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한자선생님. 한자 외에도 많은 걸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I love you~~~ 이 편지를 받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채민이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채민이는 저와 한 약속아닌 다짐했던 말들을 실천하였습니다. 지금은. 2급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어문회 시험에 합격하였고 내년 2월에 1급시험을 보게 됩니다. 분명 채민이는 1급도 합격을 해서 당당히 평리초 한자속독 학생으로서 졸업을 하리라 믿습니다. 6년을 수업하면서 늘 저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채민이에게 용기와 사랑을 글로서 보냅니다. 채민이 동생 채린이도 지금 한자속독반에서 준3급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증을 따고 11월25일 3급 어문회 시험을 볼 예정입니다. 평리초. 한자속독반 윤채민.윤채린 두 자매에게 사랑과 희망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