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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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7-02 22:10 작성자천정숙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댓글 5건 조회 3,420회

공개수업 즐겁게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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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계신 한자속독 선생님들 푹푹 찌는 마른 더위에 공개수업 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마다 긴장 되는 하지만 속독교본이 있어 시작만 하고 나면 눈 깜짝 할 사이에 시간이 지나 버립니다. 늘 하던대로 카드보기와 한자속독교본으로 집중력을 키우며 한자도 익히는 평소의 수업을 학부모님들께 보여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물 부수 노래를 부르고 부수카드 옆에 알맞은 동물 그림 카드를 붙이는 아이들 동참 수업을 하고" 나는 할 수 있다 "는 인사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1학년 학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을 한자를 시키긴 했는데 어떻게 잘 하고 있나 많이 궁금하셨던거 같은데 교본 하면서 집중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 거 자체도도 놀라워 하셨습니다. 한자속독 시간에 흔한 풍경인데 말입니다. 학부모님의 하고 싶은 말들에 공통으로 적혀 있는 내용이 "아이들이 정말 집중을 잘 한다" 는 거였습니다. 솔직히 떠들고 말 잘 안 듣는 친구들도 어찌나 협조를 잘 해주던지 잘했고 또 고맙고 항상 오늘 처럼 수업하면 선생님은 더 좋겠다고 폭풍 칭찬과 격려 해주었습니다. 한자속독이 있어 아이들도 저도 학부모님께 멋진 모습 보여 드린거같아 뿌듯했습니다 저는 저번주 아주 바쁜 주를 보냈습니다. 월요실은 공개수업 화요일,수요일에는 교육청 주관 방과후 강사들을 위한 힐링 강연을 들었습니다..강연에서는 다른 지부로 가신 선생님들의 반가운 얼굴들도 보았구요. 한자속독과 함께 바쁘고 즐거운 시간들 좋은 인연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