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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7-02 20:42 작성자윤인원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3,796회

길있는 길

본문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일요일입니다.

길은 분명히 있는데 가다가 놀라고 또 가다기 헤매고 하는 시간입니다.

놀라는 경우는 한자속독의 놀라운 위력이고 헤매는 경우는 완숙도가 부족함이겠지요.

그렇지만 반가운 것은 이제는 놀라움이 많아져서 비대칭이 되어가고 있다는 기쁨입니다.

얼마 전 2학기를 맞이하여 새로이 들어온 학생이 왜 이것밖에 없지? 재미있다고 소문이 났는데하고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힘이 되고 보람을 느끼며 또한 기존의 학생들은 학기 초에 낮은 평가에서 기말 수준 편차시험 결과 전부90점 이상을 받아 보모님께 전송하니 감사하다고 문자를 보며 아는 것은 한번 모르면 두 번의 반복매직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수업시간에도 일어나는 것은 고사하고 쏘다니는 아이도 바른 자세로 진지하게 안구를 돌리는 모습에 눈물겹도록 스스로 감격합니다.

학부모님과의 소통이 중요함을 절실하게 깨닫고 하루 전 시작 알림문자(학부모님 내일은 즐거운 한자속독일입니다. 준비물은 꼭~**) 또한 수업시작, 수업종료, 수업 내용요약 알림까지 해서 매번 내번의 정보를 전송하는데 어려움 보다는 학부모님들의 고맙다는 회신에 힘이 되고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하신 법전 노트를 다시 읽어 메모하고 본부장님 실전 교육을 또 읽고 또 보며 실천하면 헤매는 것은 언젠가는 필연코 줄때가 온다는 확신과 믿음으로 다시 다짐하며 이 길을 희망으로 뚜벅뚜벅 갈 작정 입니다.

장맛비도 언젠가는 그치겠지요.

♬ 강남,동작,관악,김포교육본부 한자속독 전문강사 윤인원

 

댓글목록

박주부님의 댓글

박주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윤인원 선생님^^ ㅎ
 장마가 잠시 머물다가듯
 헤매던 길도 때가 되면 끝이 나겠지요
 그리하여 놀라운 길을 만나, 그 길을 좀 더 잘 닦아 놓으시면
 후배들이 윤인원 선생님의 그 발자취를 따라 가겠지요.
 그날을 위해 힘 불끈 내세요.ㅎ

김소연님의 댓글

김소연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교수님의 법전 노트..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저도 다시 한번 교수님 말씀 노트를 보고 점검해야겠네요~^^

구태선님의 댓글

구태선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윤인원 선생님!
철저한 학생관리에 정성을 쏟고 계시니
즐거움이 커지고 윤인원 선생님의 감동도 커지나 봅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 모습에 저도 감동받습니다.
기쁨 보람 감동의 시간들이 점점 많아지시길 바랍니다~^^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항상 만나 보고 싶은
윤인원 선생님!안녕하세요
은은하면서도 용광로 같은 뜨거움을 가진
선생님 모습의 첫인상
한자속독의 진수를 차츰차츰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은
산만한 아이라 할지라도 집중력의 화신이 될 것입니다.
반갑고
갑사합니다.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윤인원 선생님 반갑습니다^^
항상 긍정의 마음으로
배움을 실천하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의 열정에 한자속독 재밌다고
소문이 많이 나고있네요.
이제 시작이니 더 많은 학생들과
행복한 수업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승승장구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