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석몰촉은 사기(史記)의 이장군열전에 실린 고사에서 유래합니다.

중석몰촉: 가운데 중, 돌 석, 빠질 몰, 화살 촉

"살이 바위를 뚫고 들어갔다" 것으로 전심전력으로 정신을 집중하면 놀라운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나라 때의 이광이라는 장군은 대대로 궁술을 익혀온 명궁 가문이었습니다.

이광은 키가 크고 팔이 길어서 활을 매우 잘 쏠 뿐만아니라 뛰어난 기마술로 흉노족과의 싸움에서 늘 이기는 장군이라는

승승장군으로 불렸는데 한번은 사냥을 나갔다가 들판에서 웅크리고 있는 풀숲의 호랑이를 발견하고 온 힘을 다해

활을 쏘았습니다. 화살은 곧바로 호랑이에 명중하여 몸 깊숙이 화살촉이 박혔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화살이 박힌 것이 호랑이가 아니라 호랑이 모양을 닮은 바위였습니다.

그런데도 화살촉이 바위 속까지 깊이 박혀 있었던 것입니다.

이광은 화살이 바위를 뚫은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아 원래 자리로 돌아가 다시 한 번 바위를 향해 화살을 쏘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화살이 바위를 뚫지 못하고 튕겨져 나가는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광이 처음에는 호랑이 인줄 알고 활을 쏘았을 때는 집중해서 사력을 다해 쏜 것이지만,

두번째 쏜 화살은 진짜 바위를 뚫을 수 있나를 시험하는 마음이었죠.

같은 화살로 같은 과녁을 쏘았지만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 곳은 쏘는 자의 마음가짐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정신을 집중해서 온 힘을 다하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있습니다.

"교본 준비 시~작" 이렇게 동기부여 후 수업하니 조~용했답니다.

최정수 한자속독 "집중훈련만 자꾸하면 저절로 집중력이 생긴다"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 다니엘 골드먼 박사의 '집중력은 마음의 근육이다'

집중력 , 두뇌계발, 독서, 속독, 한자는 덤으로~융합교육 한자속독~하면 되고 안하면 손해~해보입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