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공개수업을 마쳤습니다.^^

어머님들과 한자속독 친구들이 함께 수업을 할 수 있는 날이어서 이것저것 준비로 바삐 움직이고있는데~

평소보다 일찍이 한자속독부로 달려오는 아이들~ 문을 딱 여는 순간~

하하하^^ 웃으며 "안녕하세요?" 합니다^^ 저도 아이들을 보고 웃으며 인사를 나누었어요~^^

웃지 않고 들어오는 아이들..  다시~!! 라는 저의  말에~ 다시 웃으며 들어오는 아이들을 보고

저는 한자속독부 법칙을 말씀드렸지요~

그러니 웃지 않으시던 어머님들께서도 함박 미소를 보내시며~  같이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평소에도 집중을 잘 하던 경산동부초 한자속독친구들~

혹시나 어머님들이 오시면 산만해지지는 않을까..?  걱정스런 마음으로 시작하였는데..

저의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아주 아주 바른자세로 질문에 손을 번쩍들고 대답도 잘하고~

교본 수업에는 어찌나 집중을 하며 잘 하는지...^^

숨소리 조차 들리지 않는  너무 조용한 수업에 어머님들 눈이 휘둥그레 아이들을 바라보곤 하셨죠~

원리와 효과에 대해 설명을 하고나니 어머님들께서 최정수한자속독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 수 있는 

좋은시간이 었다고 하셨고, 활기차고 놀이식으로 재미있는 학습 분위기, 처음 접해보는 한자속독 수업이

매우 흥미롭고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매번 떨리고 긴장되는 참관수업이지만 우수한 프로그램인 한자속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기쁜마음으로 수업을 잘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