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이가 없어 지루함을 때워보고자 시작한 한자속독 강사의 길

한자속독을 하며 임신을 하고 이제 첫 아이가 7살이 되었네요 길고도 짧았던 시간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강사를 하면서 두뇌계발 집중력 향상으로 모든 공부를 다 잘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 보고자 노력했더니

이제 잘 자란 아이들은 두뇌계발 집중력 향상은 물론 거짓없고 예의 바른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타인을 경쟁자로 삼아 그 친구를 이겨야겠다는 마음으로 공부시키지 않았고

무조건 1등을 해야하고 100점을 맞아야한다는 강박증으로 공부를 시키지도 않았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틀려도 되고 몰라도 되고 실수는 큰 재산이라 가르치며 항상 올바른 인성(미소, 배려, 긍정)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스스로를 관찰하며 집중력 표시를 하고 안구운동으로 뇌를 자극하여 집중력을 높여 빠르게 암기하고 장기기억시키는 방법을 알아갔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힘들어 하던 친구까지 챙겨가며 같이 성장하는 여유를 배웠고 타인을 목표삼아 이기지 않아도 행복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난정장학생으로 또는 성적우수상으로 또는 전원합격으로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복도에 쓰레기 먼저 줍고 선생님 안마를 해주려고 줄을 서고 길을 가다가도 한자속독 선생님을 발견하면

저 멀리서도 인사를 하려고 달려옵니다.

일반 한자를 가르쳤을땐 몰랐던 이런 행복이 가만히 생각해 보면 교수님이 강조하셨던 인성교육에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인성교육이 학생뿐만 아니라 저까지 변화를 시켰기 때문에 긍정적인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가 어떻게 하면 인간이 행복할 수 있나라면

지금 당장 우리나라에 필요한 교육은 경쟁이 아닌, 몇등이 아닌, 인성(미소, 매려, 긍정)교육과 두뇌계발입니다.

이 교육은 대단히 비싸지도 어렵지도 않습니다.

최정수 한자속독과 긍정적인 강사 이 두가지만 있다면 충분합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힘드셨나요?

주변의 질투와 시기에 부담스럽지 않으셨나요?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학생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한자속독이란 무기가 있고

어떤 시기와 질투에도 흔들리지 않을 한자속독 강사님들이 함께하지 않습니까^^

모두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