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으면 안된다는 긴장감에 새벽잠을 설치며 겨우 기상..

이리저리 준비하다 보니 거의 버스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버스도 선생님들도 안보여 당황하는 사이

버스가 막 출발했다는 전화를 받았네요..

출발부터 스펙타클했던 직무연수회는

선생님들과 함께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그동안 잘 만날 수 없었던 다른 본부 선생님들과의 만남,

주옥같은 선생님들의 경험담, 수업시연 등등

알차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자속독과 함께 한 인연이

좋은 분들과의 만남으로 이어지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교수님 이하 전국의 본부장님들 하루 일찍 가시어 준비도 해주시고,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가을, 직무연수회에서 받은 감명들을

실천하고 노력하는 2학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