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한자속독을 시작한 제자들 17명이

지난 8월의 어문회 시험에 100% 전원 합격하였으며

그 중 2 명을 제외한 15명이 우수상을 함께 받았다.

17명 응시자 중 1,2학년이 13명이어

더 보람을 느꼈다.

각각 8급, 준7급, 7급의 급수였지만, 저학년들이 대외적으로 합격증을

처음 취득하였으니 본인은 물론 학부모님들께서 고맙다는 인사를 참 많이 전해 왔다.

발표나고 9월에 합격증을 수령하여

각자 담임 선생님을 뵙고 학급에서 전달부탁을 드리면서

칭찬 많이 해 주셨으면 덧붙여 말씀 드리는 중에

기억에 남은 선생님께서

1학년인데 ...  엄청 많이 산만하고 한글도 제대로 안되었는데

한자속독 선생님의 덕분으로 수업태도도 많이 좋아지고

한글 실력도 걱정 안해도 될 정도로 발전이 되어

한자속독이 신기하다며 수고 많으셨고

아이들 앞에서 칭찬하며 전달하겠다고 약속을 해 주셨다.

뒤에 아이들에게 물으니

반에서 선생님께 칭찬 받으며 친구들의 박수를 받으며

합격증과 상장을 받으니 기분이 참 좋았고

부모님들께도 자랑하였다며 의기양양해 하는 모습에서

가르친 내자신도 보람을 느끼며

더욱 열심히 열정적으로 최정수 한자속독의 인연으로

평생 밑거름이 될 실력꾼으로 가르쳐야겠다는 책임감을 더욱 다지게 되었다.

내자신부터

최정수한자속독과 인연이 되어 현장에서 가르치게 된 사실 자체가

영광이고 대단히 감사한 일이라 여기며

100인 클럽을 향하여 전진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