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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9-13 15:15 작성자황경현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4,357회

3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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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내 지쳐 있던 몸과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가을입니다.

3분기 시작~!!

방학동안교 공사 때분에 수업이 없어서 저두 푹 쉬었습니다.

3분기 신청서는 개학후 일주일 동안 더 받도 첫 수업이 바로 시작 되었는데요.

그 동안 아이들이 저를..한자속독을 잊어버리진 않았는지..

걱정반 기대반으로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아이들이 무척이나 반갑게 저를 맞아 주었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오랜만에 ​보니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3분기는 보통 인원이 줄어드는 부서가 많은데 걱정했던 것과 달리

기존의 친구들과 신규 학생들이 북적북적 저를 반겨 주네요~

역시 한자속독 입니다.

방학동안 해맑게 모두 비우고 온 친구들과 신규 학생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자속독의 기본 자세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였습니다.

웃음.긍정.배려의 자세는 기존 학생들은 이미 몸에 베어 있는지라

자동으로 나옵니다요~^^

2학기 첫 출발이 쉽진 않았지만 즐거운 한주였네요~^^​

공부하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

공부하는 습관이 되어있지 않아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아이들

처음에는 80분 수업중 한시간을 겨우 앉아 있던 아이들이였습니다

큰소리로 몇 번을 이야기 해도 잘알아 듣지 못하고 되묻기 일수였던 아이들이

지금은 작은 소리로 이야기 해도 귀를 쫑긋 집중해서 잘알아 듣는 것이

한자속독을 가르치는 저 스스로도 참 신기하고 뿌듯합니다.

학습의 단조로움, 무미건조함으로 실증내고 피로감을 일으키기

쉬운데 우리 한자속독은 ** 발명특허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공부 하는 법과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거기에다 흥미까지..

아이들이 좋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있으면 하반기 공개 수업이 금방 다가옵니다.

기존 학생과 신규 학생이 잘​ 조화를 이루어 즐거운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3분기도 화이팅 합시다~^^​

 

댓글목록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더운 여름 지나고  잊지 않고 다시 만나게 된 한자속독 제자들
참 반가운 행복한 일이네요
황경현선생님 여름동안 충전한에너지로 더 멋진 3,4분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