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일부기능이 작동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알림마당

소식 및 알림, 활동모습을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03-23 21:02 작성자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댓글 17건 조회 7,080회

교육자(敎育者)의 사명감(使命感)

본문

한자속독이라는 교본을 처음 보았을때,

그 놀라움을 금치 못해 바로 강사과정을 수료하고 다음해 바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한해 한해 거듭될수록 한자속독 교육의 신기함과 효과가

아이들 통해서 증명이 되고 학부모님들에게 광풍이 일어나는 사이.

점점 더 책임감에 어깨가 무짐워 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더군다나, 교수님이 늘 말씀하시는 "애국, 백년대계, 아이들을 인재로 길러내는 일이다...등등"의 말씀들이 너무 거시적이라는 생각에 가슴에 다가오질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그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면서 막연한 책임감이 아닌 분명한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

한자속독은 단순히 가르침(敎)을 넘어서 아이들을 동량으로 길러내는데(育) 부족함 없는, 아니 그 이상의 가치가 충분히 있는 교육임을 깨닫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발명자이신 교수님의 교육관에 공감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아이들을 대하는 눈빛도, 말투도, 행동도~

모든 것들이 단순히 가르침을 넘어 진정한 사랑 가득 담은

교육자의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예쁘고 소중 합니다~왜냐면요, 이 아이들이 이 나라를 넘어서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너무도 소중한 재목(材木)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감히 어느것 하나 소홀할 수 없고 허투루 대할 수가 없습니다.

나의 말 한마디에, 행동 하나에 소중한 아이들 인생이 달라질 수가 있기에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추려 노력합니다.

교본 한페이지 한페이지에 꿈을 실고~

과독을 통해 아이들의 부족함을 하나씩 짚어 마지막 1%을 채워 자심감을 심어주고~

몰입독서를 통해 두꺼운 책 한권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길 희망하며

결국에는 한자속독으로 수업 받은 아이들의 두뇌가 이 나라의 산 같은 자산이 되어

향후 전 세계를 누비며 다닐 아이들의 미래를 꿈꾸듯 즐거이 상상합니다.

매순간 언제 어디서건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그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려 오늘도 단순히 가르침을 넘어

어떻게 길러낼까를 고민하며 큰 사명감을 잊지 않으려 애쓰는

저는 1석 5조의 행복한 한자속독 강사입니다.

대구에서 한자속독 전문강사 윤 은 경~^^

​​

댓글목록

정정이님의 댓글

정정이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아이들을 향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 또한 아이들을 바라볼 때 그런 마음이 아니가 싶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된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올바른 가르침을 할 수 있는 선생님인가 한 번 더 생각하고 준비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박수연님의 댓글

박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윤은경선생님안녕하세요 우리 대구4팀의 팀장님이시기도 합니다~^^
항상 배려와 따스함으로 저희 4팀을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자의 사명감이란 글을 읽으며 아~ 본 받아야 겠구나  이러한 큰 사명감을 가지고 즐겁게 수업하니
 선생님을 만난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마음에 많이 배우고 반성합니다~

장현미님의 댓글

장현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과 인사나눈적은 없지만^^;
너무도  부드럽고 명확한 목소리에 반했는데 말씀하시는거에 두번 반했드랬죠^^
우리아이들과의 모습에서 세번반했어요^^

지옥선님의 댓글

지옥선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퐁퐁~즐거움이 묻어나는 글 잘 보았습니다.
선생님 글 읽으며 마음이 가벼워 지고, 즐거워 지네요.
배우는 아이는 물론, 가르치는 우리도 즐거운 수업이지요.~^^

유선희님의 댓글

유선희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

윤은경  선생님*^^* 반갑습니다^^
단순히  가르침을  넘어서  진정한  사랑을  가득  담은 
교육자의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길러내고  계시는
윤은경 선생님!  선배님의  교육철학을  닮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힘이  되는 소중한  글을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정태숙님의 댓글

정태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매 수업시간마다 한자속독을 배우는 아이들의 눈과 귀는
선생님을 바라보고 듣고 있습니다.
그런 소중한 우리아이들에게 진정한 가르침을 줄수 있는
밑바탕은 한자속독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고 다시한번 큰 사명감을 가지게 됩니다.

강수민님의 댓글

강수민 작성일

윤은경선생님, 반갑습니다^^

지난 8월 부산직무연수회에서 뵙고 늘 기억에서 맴돌던 선생님이시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사명감을 저 또한 느끼고 있답니다.

아니 전국의 모든 한자속독 선생님들이 그러하시리라 믿습니다.

선생님의 이 말씀,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너무나 소중하기에 감히 어느것 하나 소홀할 수 없고 허투루 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마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모릅니다.

그 어떤 방과후교육도 따라올 수 없는 가장 중요한 덕목을 윤은경선생님께서

교육현장에서 실천하고 계시니 얼마나 귀하고 존경스러운지 모릅니다.

앞으로 윤은경선생님과 같은 분들이 더 많이 배출되어야 한자속독 바른교육을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에게 가르칠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귀한 체험담 부탁드립니다^^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그렇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이렇게 깊은 사랑과
관심으로 학생들을 대하는 방과후 수업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보내준
소중한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그리고
부모님에게 최선을 다해서 가르치라는
교수님과 대구본부장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선생님~~
늘 좋은 수업현장의 생생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자로서의 사명감, 저도
꼭 실천하겠습니다.

김춘자님의 댓글

김춘자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윤은경 선생님 안녕하세요.
1석 5조의 융합교육, 어느 것 하나 치우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큰 사명감 잊지 않고 올 한해도 최선을 다 합시다!!!



김수현님의 댓글

김수현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윤은경 선생님의 글을 보고
학교가서 친구들에게 사랑을 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석 5조 융합교육, 교수님의 가르침을 늘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윤은경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육자로서 자신을 돌아 봅니다.
선생님의 교육철학과 깊은 사랑을 본받아
매 수업 매순간 최선을 다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열정 넘치며 언제나 좋은 모습 보여주시는 윤은경선생님
감사드리며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김보경님의 댓글

김보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윤은경 선생님 반갑습니다.
저또한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이 되네요
3주 수업하면서 얼마나 오르고 내리던지요.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10기 김보경-

노윤소님의 댓글

노윤소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윤은경 선생님의 한자속독 사랑. 완벽한 수업  대단하십니다.!!!!...
매번 매번 동기 부여가 되며 마음속에 허전한 뭔가가 채워 질 수 있을것 같은 용기가 생깁니다.
오늘도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박송재님의 댓글

박송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한자속독을 향한 열정과 확신, 철저한 수업 연구,
아이들 하나하나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관리하시는 모습..
제가 하나하나 따라가야 할 것이 너무 많으신 선생님~~~이십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많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정으로 아이를 아끼는 선생님의 모습을 저에게서도
찾을 수 있는 그날이 올때까지 열심히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이원우님의 댓글

이원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윤은경 선생님 안녕하세요.
감동적인 글입니다.
한자속독의 확신~~
완벽이라는 단어 뜻도 선생님을  볼때마다 느껴집니다.
감동적인 글을 보고 다시한번 제 자신도 다짐이 드는걸 보니
저에게 동기부여로 일깨워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한자속독 선생님이라는 자부심이 글에서 보입니다.
교육은 백년대계가 아니라
교육은 영원한 영원지대계라 생각합니다.
 
영원한 한자속독!!

이광숙님의 댓글

이광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윤은경 선생님!
역시 명품 선생님은 마음 자세부터 남다르시네요.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의 마음을 다시 다잡아 봅니다.
매수업 최선을 다해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