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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10-30 10:43 작성자정숙임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댓글 3건 조회 4,471회작은 일이라도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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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이라도 지금부터~
옛날 어느 마을에 부자가 있었다. 그는 지독한 구두쇠로 소문이 나 사람들 사이에서 평판이 아주 좋지 않았다. 하루는 부자가 마을의 성인을 찾아가 물었다.
“내가 죽은 뒤에 전 재산을 불쌍한 이웃에게 나눠 주겠다고 약속 했는데 왜 사람들은 아직도 나를 구두쇠라고 합니까?”
성인은 부자에게 뜬금없이 돼지와 암소 이야기를 들여주었다. 어느 날 돼지가 암소를 찾아와 이렇게 하소연 했습니다. “너는 고작 우유만 주는데도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고, 나는 내 목숨을 바쳐 고기를 주고 심지어 다리까지 아주 좋은 요리가 되어 주는데, 사람들은 왜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거지?”
암소는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가 말을 했습니다.
“글쎄~아마 나는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살아 있을 때 주지만, 너는 죽은 뒤에야 주기 때문이 아닐까? 이야기를 다 듣고도 부자가 고개를 갸웃거리자, 성인 덧붙여 말했다.
“지금 작은 일을 하는 것은 나중에 큰일을 하겠다고 말하는 것 보다 더 소중합니다.”
작고 하찮은 일이라도 지금부터 하나 하나 해 나가는 사람만이 나중에도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매일 단 5분이라도 집중력 훈련을 한다면, 그 작은 시간과 노력이 모여 큰일을 할 수 있으며, 명석한 두뇌와 바른 마음가짐으로 큰 인물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작은 바람에도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희정님의 댓글
김희정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집중력을 매번 이야기 하지만... 잘 따라오는 아이들이 없는데..
이 이야기로 다시 한번 써먹어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정혜경님의 댓글
정혜경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정숙임 선생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친구들에게 좋은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5분 집중력 훈련의 효력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생각과 실천이 같이 갈 수 있도록 오늘도 화이팅해 봅니다.
선생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