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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2-10 15:54 작성자안병섭 | 경남교육본부  댓글 7건 조회 4,417회

귀농 새출발

본문

​어제 9일 칠원초등학교에서 합격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학교​졸업반때 은행에 합격통보를

받았을때 보다 맘이 들떳습니다​

시골에도 한자속독의 위력을 실감케 합니다

작년엔 벽지 조그만 학교에서

무료로 재능기부를 했습니다

이번 칠원초는 전교생도 꽤 많은

읍내 소재지 학교입니다

사실 저는 농사를 짓기 위해

작년 이맘쯤 귀농을 했습니다​

이젠 주업이 바꼈다고 할까요​

아무튼 손녀 손자뻘의 학동들과

눈높이를 맞춰 신바람나​는

한자속독 전도사가 되고픕니다​

댓글목록

정혜자님의 댓글

정혜자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올해 승승장구 하십시오.
칠원초에서도 화이팅~~!!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이란 직업 참 보람됩니다.
귀농하셨는데 더 천직을 찾으신듯 하네요~
한자속독전도사 역할을 충분히 잘 하실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인재를 많이 길러내실거라 생각합니다^^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안병섭 선생님 축하드림니다.
저도 2008년 퇴직해서 대학에서 6년재직하고 최정수 교수님께서 '아침마당'출연으로
정보를 알게되어 지난해말에 경기대평생원34기 수강 중에 귀향을 하려고
고향 제주시에 2개교에 제안서를 내고서 아들에게 귀향을 통보하니,
아들이 하는 말이 아버지는 아플것과 병워가는것외엔 할일이 없다면서 반대해서 귀향을 포기했지요.
그 후에 거주지 인근 시골학교인 무안청계면내 2개교에 제안서를 내고서, 여의치 않아서 포기하고,
간단한 치질 수술로 병원에 있는 동안에 방학을 맞아서 다시 목포에 1개교에 제안서제출해서
 방과후 부장선생님을 못 뵙고서 초조하여 방학후 개학과 동시에 부장님 만나봐서
한자반이 3개학급을 운영하는데, 부장선생님의 배려로 어제 서류 제출해서 14일 면접을 본답니다.
귀농도 좋지만 투자를 많이 하지 마시고, 터밭 정도 경작을 하시면서
아동들 지도에 전념하시기 바람니다.
저도 이곳에서 터밭도 200평을 구입해서 과수나무심고 열려는데, 귀향포기해서
대전으로 이주하려고 모두 처분하고 이곳 학교 나가는 것은
대전이주 전에 경험을 살리려고 지원을 한답니다.
축하드림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전화=010-5383-1701. 연구실=070-4408-4901.
전남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안병섭님의 댓글

안병섭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제주!!!
정말 반갑습니다
졸업후 첫 근무지가 제주여서 저--엉--말
반갑습니다
사라봉밑 건입동에서 살았고
무근성에서도 하숙을 했읍니다
밤에는 칠선통도 누볐습니다
반갑습니다
고향분을 만난것 이상입니다!!!!!

강미정님의 댓글

강미정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안병섭 선생님 반갑습니다.
첫 출강을 축하드리며 쭉 승승장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사라봉 아래 건입동에서 신혼살림을 하고 제주에서 7년을 살았습니다.
정말 동향을 만난듯 정말 반갑네요~~~^^

안병섭님의 댓글

안병섭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강미정 선생님
건입동에서 신혼을 보내셨다구요
저가 살던 건입동에서 사라봉까지는
도보 1분 거리로  사라봉입구 첫집이었습니다
고향분을 만난 기분입니다
저도 결혼 2년때 대리초임지 였고
행원때를 합치면 제주생활 4년했습니다
반갑습니다!!!

박춘순님의 댓글

박춘순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안병섭 선생님...칠원초 합격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7년은 선생님께 정말 뜻깊은 한해가 될듯합니다
머지않아 함안에서 한자속독의 위력이 보이는듯 합니다...
3월 월례회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