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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18 13:15 작성자이점남 | 광주,전남 댓글 5건 조회 3,920회아픈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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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란 시간을 만난 제자가 있습니다.
처음 일 년은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온힘을 다 했고
이년이 되자 조금씩 변화되는 것 같았습니다.
부모님과 상담 칭찬과 격려 적절한 동기부여 한명의 아이가 10명 20명의
에너지가 필요 하더군요. 삼년 째 7급 한자능력시혐을 합격하고
자신감도 생기고 눈에 보이게 변화되어 담임선생님과 애기하여
더 관심과 격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심을 갖도록 했지요.
요즘 이년 전으로 돌아가는 듯해 마음이 아프고
지금도 여전히 대기만성형이고 제게는 아픈 손가락입니다.
어제 담임선생님과 이심전심 마음을 교환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자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아프시고 해서 요즘 그랬구나."
가정에서 무너지면 일으켜 세우고 만들어 가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선생님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 할 수 없기에
아픈 손가락에 사랑을 담습니다.
복도가 어둑해서야 나오는데 아직도 학교를 배회 하고 있는
그 제자를 만나자 담임선생님과 저는 애뜻한 마음으로 제자의 등을 쓰다듬으며
빨리 귀가하도록 하였지요.
아픈 손가락이 엄지 척 할 때까지 인내와 교감 최선이 필요 하겠지요?
한자속독은 인성을 바탕으로 두뇌계발 집중력 독서능력까지 향상시키는
융합프로그램입니다.
인성지도 두뇌계발한자속독 선생님여서 다행입니다.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전국에 한자속독선생님들~ 건강관리 잘 하시고 긍정으로 파이팅하세요.
아픈손가락 2016.11.17
댓글목록
도미애님의 댓글
도미애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그 제자도 언젠가는 선생님의 아픈손가락이었다는것을
알겠지요~
그 아픈 손가락을 잘라 버리지않고 더 쓰다듬고 보듬는 선생님이
계시니까 반드시 엄지척 할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선생님 화이팅하시고요
잘하는 아이도 중요하지만 못하는 아이도 사랑으로
보살피는 선생님을 더 응원합니다
이것이 한자 속독의 긍정의힘 인거 같습니다
노선봉님의 댓글
노선봉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네 맞습니다.
제 마음도 저절로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모든것의 원천입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이점남 선생님 정말 존경스럽고 축하를 드림니다.
저도 앞으로 많은 교훈으로 삼고 열심히 해 보렴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비가내리는 이밤도 항상 건강하세요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전화=010-5383-1701. 연구실=070-4408-4901.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한 명의 아이도 포기 할 수 없기에 "
감동적입니다.
바로 이런 것이 한자속독 선생님의 길입니다.
같은 이유에서
전국방방곡곡 모든 우리의 어린이들이
한자속독을 해야합니다.
이점남 선생님 반갑고 존경합니다.
파이팅
박순주님의 댓글
박순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마음 따뜻하신 선생님,
아픈 아이를 위한
사랑의 마음,
그 아이 인생 굽이굽이에서
환한 등불로 피어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