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까지 모든 방과후 수업을 마무리 하는 달입니다. 

3월 부터 시작될 수업을 위해 다시 초심의 마음을 먹고 그 동안 부족했지만

열심히 잘 따라와 준 학생들과 믿어준 학부모님께 감사도 잊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지난 수업의 반성과 계획을 세워봅니다.

최정수 한자속독으로 일년 수업한 저는 처음 배운 내용보다 더 확실하게

우리 수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고 비록 적은 학생수 인원 이지만 모두가

한결 같이 학생 하나하나가 모두 변화 발전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아직 난정장학생도, 영재교육의 합격도 학교에서 최우수의 성적을 낸 학생도 없지만

작년 3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아이들은 저의 말과 최정수교수님의 발명된

두뇌계발한자속독으로 한자는 물론, 바른자세, 정확한 안구운동, 집중력, 독서력

향상, 긍정적 마인드 등 조금이라도 변화 되지 않는 학생이 없고 다들 이 수업은 당연히 초등학교 때 배워야 한다는 것으로 인지 되었습니다.

 2019년 방과후 수업 모집 공고가 나가자 몇몇의 학부모님이 수업에 대한

궁금증으로 브런치설명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공개 수업 때 오시지 못한 학부모님을 대하듯 전 전하고 싶은 수업의

우수성을 약 1시간동안 열정을 다하여 쏟아냈습니다.

수업 대모를 통해 어머님들은 놀라운 반응에 더욱 신이 났고,웃음을 잃지 않으며

기쁨으로 주어진 시간을 즐겼습니다. 

그렇게 제가 설명회를 가지고 난 후 제 자신도 최정수한자속독의 우수성을 더욱

깊이 새기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다시 초심으로 마음을 먹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