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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0-31 21:56 작성자김은희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3,541회비타민이 되어주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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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리 상진이가 오늘 한자수업이 아닌데 수업에 가도 되냐고 해서 전화드려요~"
전화가 끝나기가 무섭게 1학년 상진이가 교실로 들어섰습니다.
"선생님 저 수업이 하고 싶어서 왔어요"
교과 수업이 늦게 마치게 되어 주 3회 수업을 들어가게 되어 상진이는 월,금 수업에 들어오는데
늘 수요일 컴퓨터 방과후를 마치자 마자 달려와 환하게 웃으며 선생님 저 수업해도 되지요?
하면서 들어옵니다.
그래서 상진이는 주 3회 수업을 하고 있답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상진이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저에게도 활기찬 기운을 주는 친구입니다.
비록 1학년이지만 한자를 많이 좋아해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한자시간이 즐거운 친구입니다.
항상 비타민이 되어주는 상진이가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대구교육본부 5팀-
댓글목록
박희정님의 댓글
박희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시켜서 하는 수업이 아닌, 하고 싶은 수업이 바로 한자속독이네요~
어떻게 이런 효과가 나는 걸까요?^^
한자속독이 우리 학생들이 학교오는걸 즐겁게 하는 이유중에 하나일것 같아요~
비타민 같은 상진이가 더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은희 선생님 늘 응원합니다^^화이팅!!
김보경님의 댓글
김보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반갑습니다.
정말 비타민 같은 상진이 친구, 너무 멋집니다
선생님의 열정으로 상진이가 자라나는 것 같아요
홧팅입니다 - 10기김보경
이태식님의 댓글
이태식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은희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두뇌계발한자속독의 매력에 푹 빠진 상진이를 보니
멋지게 재미나게 수업하시는 김 선생님이 눈에 선합니다.
김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상진이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