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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2-07 16:24 작성자오미정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댓글 2건 조회 4,335회믿고 보는 명품 한자속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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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명절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첫 날이라 많이 피로하실거라 짐작됩니다.
한편으로는 우리 아이들 봄 신학기에 만날 생각에 피로감을 밀어내고 설렘으로 성큼 다가옵니다.
지난 두어달 동안 한자속독 홍보하고, 학교에 원서내며, 면접과 오리엔테이션까지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신 선생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자속독 선생님들 모두 철저한 수업준비를 하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수업준비를 하면서 읽게 된 자료가 있는데, 너무나 한자속독 프로그램과 맞는 부분이 많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박남기지음 '최고의 교수법'입니다.
<교사가 많이 가르칠수록 학생들은 적게 배운다> 교사가 혼자 떠들어 댄다는 의미입니다. 교사가 주도하는 학습은 교사를 위한 학습에 가깝고, 뇌의 변화도 학생보다는 교사에게 강하게 일어납니다. 학습자 중심, 학습자 주도의 학습이 되게끔 강의를 진행해야 하고, 학습의 최종 책임자 또한 학생 자신임을 깨닫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한자속독은 카드, 교본, 한자쓰기, 부교재 모두.. 집중력 표시, 쓰기, 오답정리 하는것까지 철저히 학생 스스로 하는.. 즉 자기주도학습입니다.
<노력을 많이 들여 배운 지식일수록 더 깊이 남고, 오래간다 > 학생이 '노력을 들여 배우도록' 유도하기 위한 방법은 과목의 유용성과 활용에 확신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정확한 안구운동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확신을 심어주며, 교본의 우수한 효과를 꼭 인지시켜주는것이 학생이 시간을 들여 노력 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 책에서 세계 최고의 교수들과 인터뷰를 해 본 작가는 <억지로라도 강의준비에 시간을 투자하고, 동료들과 더불어 교수법공부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강의에 대한 열정이 지속성을 가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자속독 홈피와 정기적으로 매 달있는 직무연수가 16년째 방과후로 지속되어온 크나큰 역할을 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자속독을 10년 넘게 가르치시는 열정적인 선생님과 존경하는 최정수 교수님이 계시다는 것에..저는 < 믿고 보는 명품 한자속독>에 자신감이 넘쳐납니다 .
<공연장은 앞자리부터 채워지고, 강연장은 뒷자리부터 채워진다.> 고 합니다. 신학기에 만날 우리 아이들 떠올리며, 수업준비 열심히 해서 학생들에게 인정받는 선생님이 되도록 다짐해봅니다.
댓글목록
김귀선님의 댓글
김귀선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오미정 선생님. 반갑습니다.^^
우와~최정수 한자속독은 역시~~
최고의 교수법임이 확실하군요!!!
기분 좋은 내용의 글 감사합니다!!!
최정수 한자속독과 함께 교실 앞자리 뒷자리 모두
채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권용분님의 댓글
권용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아는 지식도 정보도 한 번 더 확인함으로써 저를 단단하게
또는 초심을 잊지 않도록 도와 줍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학기에 마음을 다시 부여 잡을 수 있도록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