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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2-16 22:29 작성자박세진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3,763회

총명과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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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과 바보

어느 날 바보와 총명이 만났다.

바보는 총명에게 궁금해 하면서 물었다.

사람들이 모두 너를 총명이라고 부르니, 너는 이미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이잖아. 만족해 하고 여가도 좀 즐기고 해야지, 왜 아직도 계속해서 고생스럽게 공부를 하고 있니?”

총명이 말했다.

만약에 내가 현재 상황에 만족 해 하고 제자리걸음만 하면 총명해 질 수가 없어.”

바보가 물었다.

나는 내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모두들 나를 보고 바보라고 부르지?”

어느 우화가가 이 말을 듣고 매우 감동하여 말했다.

총명이 영원히 자신의 총명함에 만족하지 않는 것, 이것이 가장 큰 총명이고, 바보가 항상 자신이 매우 총명하다고 생각하는 것, 이것이 가장 어리석음이다!“

출처<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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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들려주고싶어 수업시간에 생각나누기를 해 보았습니다.

부족함을 안다는 것은 바로 노력으로 연결됩니다.

'안다'는 것은 그냥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자신을 얼마나 알고있으며, 어떻게 평가하며

또 아는 것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을까요?​

 

댓글목록

장현미님의 댓글

장현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음 선생님^^ 너무 감동적이네요
확~와락 와닿습니다.
길지않은 글이지만 아주 긴여운과 깨달음을 주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꾸뻑

이점남님의 댓글

이점남 | 광주,전남 작성일

박세진선생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애기하며 알찬 겨울 방학이되도록
동기부여 해야겠습니다,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머리가 좋아도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이길수가 없고 자만은 게으름과 같습니다.
창의인성시간에 잘 활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