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으로 제법 서늘한 바랍이 불어오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가을 학기 개강을 앞두고 전국연수회에서 담아온 불씨를 꺼내서 마음속에 다짐해 봅니다

아침 일찍이 ***에 갔습니다

아주 대형 마트 이지요

추석을 맞아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카드 교체를 위하여 엄무를 보는중 직원 한명이

“어머 한자속독 이네요 ”

하면서 아는체를 하였습니다

"네 –어떻게 아세요 ?"

"한자속독을요 ?"

전혀 모르는 얼굴의 직원이 한자속독을 아는 것도 신기 하여 되물어 보았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둘다 초등학교때 한자속독을 배웠습니다"

"아 –그래요 ?"

"어느 초등학교에서 배웠나요 ?"

"네 00초등학교에서 배웠습니다 "

우리  학부형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내가 한자속독을 한다는 사실만으로 반갑게 인사해 주시는 겁니다

"지금은 몇학년이 되었나요 ?"

"지금은 중학교 1학년 3학년이 되었습니다 "

"초등학교때 한자속독을 배웠더니 정말 신기 하게도

집중력이 좋아져서 영어 수학도 너무 잘 해요

그리고 책 읽기가 정말 빠르며 그 내용을 모두 알아요"

"저는 지금도 모든 학부형들에게

초등학교때 한자속독은 꼭 배우라고 적극 추천 하면서 다닌답니다 "

저는 뜻하지 않은 곳에서 한자속독을 배운 학부형을

만나고 그 학부형으로부터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한자속독

프로그램을 예찬하는 것을 녹음 하고 싶을 정도로  들었습니다

한자속독 전문 강사임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뿌듯 하던지요

오늘 하루종일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아침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며 동기부여를 하였습니다

한자속독은 그냥 한자속독이 아니다

지금이 너희들 두뇌계발 황금 시기다 지금도 효과를 많이 보고 있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서 점점 늘어나는 긴 지문을 빨리 읽고

내용을 모두 기억 할 수 있어서

반드시 모든 공부를 잘 하게 될 것이다

성공하면 선생님 꼭 잊지 말고 연락 하자 ㅋㅋㅋ

한자속독반 아이들 눈이 더욱 반짝 반짝  빛나고  오늘 수업은 100점 만점에 100 이었습니다

흐믓한 날이었습니다

한자속독프로그램을 계발해주신

최정수 교수님의 두뇌를 정말 사랑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