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남연수회에서

7월 야외연수회 장소가 진주로 결정되었다

더위와 장마철이라 걱정은 태산이었다

성순정 팀장님과 진주의 선생님들은

여러 날 머리를 맞대었고 의견들을 모아모아!!!!

아름다운 진주의 힐링코스 진양호 숲길

남강, 진주성, 촉석루, 의암바위, 점심식사, 버스동선 등

2회에 걸쳐 현장을 답사했고 비 올 경우를 대비해 플랜2도 준비했다

7월7일 진양호에 경남의 선생님들이 모두 모였다

다행히 하늘은 맑고 웃깃을 스치는 바람이

그 동안의 걱정들을 날려 주었다

전망대에 올라 백두대간의 위엄으로 모든 산을 내려다보는 지리산,

하동 금오산, 사천 와룡산 진양호의 맑고 푸른 경치를 한눈에 감상한 후

진양호 수변 숲길을 가볍게 걸어올라 숲속 팔각정에 둘러앉은 선생님들은

8월 전국연수회, 한자속독의 미래 등을 토론 후

하동에서 공수한 따끈한 손두부, 겨울 김장김치, 진주 명석막걸리는 환상의 궁합

부지런히 입을 오가는 손길마다 웃음이 가득 !!!!!!

진양호의 아름다운 호수변을 돌아 바람소리 새소리

선생님들의 아쉬운 대화들을 뒤로하고

식당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는

한자속독 진주의 영원한 젊은 따그 이성탁 선생님의

해박한 진주 이야기도 귀가 즐거웠다

푸짐한 인심이 한상 가득한 점심에 이어 진주성 도착

남강 촉석루 논개사당 의암바위 충무공김시민장군동상 영남포정사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나는 설명을 끝으로 

즐겁고 아쉬운 7월 야외연수회는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경남 선생님들을 위한 일이라면 버선발로 달려오시는 우리 본부장님

황유동 회장님과 김영미 총무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한자속독 경남본부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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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한자속독TM 전문강사 제영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