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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7-28 17:33 작성자김정애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4,567회

"엄마" 라고 부르는 친구들

본문

전국이 가마솥 더위로 지친 요즘 

전국에 계신 한자속독 선생님들은 여전히  우리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수업하고계시죠?

요즘 저는 수업시간에 우리친구들에게" 생각나무"를 그려보자

나무가지에 예븐 나뭇잎을 그려서

교본 훈련하면서 생각나는 한자, 단어,  독서후 생각나는거 등등.. 써보자

슬프다고,  아프다고, 괴롭다고, 힘들다고,

다른이에게,

아픔주지않기 ,짜증내지않기 ,화내지않기 ,힘들게하지않기

생각나무에 적고   여러분의 생각을 적어보라고 했더니

생각나무에 열심히 적다가

4학년 남자친구가 큰소리고   "선생님은 엄마예요" 

매일 이거해라 ,저거해라, 우리들에게 잔소리하며 힘들게하지만, ​엄마같아요

​헐!!!  이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고  "맞아 맞아" 하는 친구들도 있네요

마음에 감동이~~~​

​항상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저도 오늘은 생각나무에  열매를 주렁주렁

이제 휴가철이네요

건강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11기 김정애

댓글목록

이원우님의 댓글

이원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정애 선생님 안녕하세요.^^
늘 온화한 미소로 상대를 편하게 해주시는 모습
학생들도 같은 느낌인가 봅니다.
생각나무에 적기 활동 멋지네요.
생각나무 열매 주렁주렁
한자속독반 친구들도 주렁주렁 승승장구
우리나라의 인재들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