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아대 61기 교육생 김수진 이라고 합니다.

 결혼 후 진주에서 일본어 강사로 활동하였으나 출산, 육아를 거쳐오면서 한자와 독서의 필요성을

깨닫고, 친구의 소개로 ‘한자속독’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

 초반의 교육시기엔 교육에 집중이 되지 않아 좀 방황(?)했습니다.

 하지만 홈피 선배님들의 수기들을 읽으며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교수님께서 

게시판의 글을 읽어보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함께 교육 이수 중인 선생님께서도 한자속독이 한자를 지도하기엔 최상의 교육 프로그램이라

말씀을 하시고 젊은이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이고 계십니다.

이런 선생님의 모습이 자극이 되고 더 게시판을 보며 공부에 빠지려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61기 수강생들이 많아 함께 정보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선배님들께서 계셔서 함께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이 있어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ㅎㅎ) 강의 이수 중에 강사직무연수가 있어 좋은 말씀들을 많이 들을 수 있으니깐요.

  21일 직무연수 때 많은 선배님들과 진주에 거주하시는 선배님들까지 뵐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렘니다.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참 좋습니다. 저도 함께 열심히 해보렵니다.

부족하지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1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