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3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한자속독 전문강사 김나라입니다^^

이번주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드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에 2학년 학생어머니께서 문의전화가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의 애가 이번에 한자속독부에 지원을 해서 떨어졌습니다. 혹시 TO가 있을까요??선생님??"

"네, 어머니, 정말 아쉽습니다. **이가 정말 누구보다 수업을 열심히 하는 친구였는데요.

하지만 학교 방침이 강사가 학생인원 관리를 할 수 없는 부분이라 학교에 문의 부탁드립니다."

간단한 통화를 끝으로 저는 바로 학교 홈피에 들어갔습니다.

1차 수강생 모집인원결과 발표가 나있었습니다.

3타임 모두 정원초과로 추첨을 통해 반 아이들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한자속독의 기본자세인 웃음, 긍정, 배려, 확신으로 융합수업을 했을 뿐인데

정원초과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융합수업으로 열심히 수업을 한다면 결과는 보장되는 듯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즐거운 교실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자속독 선생님들 파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