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한자검정시험> 준 3급  응시 도전장 던진  학생의  취지

 초등학교 5학년 샛별초 문*경 학생은

 준3급 과정을 시작한 지 두 달 채 안 되었으며, 

아직 모든 배정 한자를 완전히 습득한 상태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번 시험 응시는 합격 자체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한자 학습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목표로 한다기에 

응시 신청을 해주었습니다.  

연이어 11월에 응시하는 제 22회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한답니다.

첫째,  이 아이는 시험을 통해 문장 이해 능력을 기르고, 

단순한 암기를 넘어 문맥 속에서 한자의 의미를 파악하는 훈련을 하기 위해

 하고자 한다는 신념이 강한 아이입니다

둘째, <대한민국한자검정시험> 

문제집은 특히 추론 문제가 재밌고 흥미롭게 생각 할 수 있어서 

자꾸 문제에 빠져든다고 합니다. 실제 시험 문제를 접하며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여 이후 학습 방향을 점검하고자 응시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셋째, 정해진 시험에 도전함으로써 꾸준한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목표를 향해 성실히 준비하는 태도를 기르고자  자기 자신에게 도전장을 던져 본 것이라 합니다.  비록 이번 시험에서  합격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전혀 기대하지 않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아이가 배우는 도전 정신과 자기 성찰의 경험은 앞으로의 학습과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응시는 긍정적인 도전과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임을 밝히며 글을 올립니다.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가 스스로 도전장을 내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험 자체가 값진 배움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응시를 계기로 더 깊이 있는 학습 태도를 다져가고, 장차 한자를 통한 언어 능력과 사고력 추론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아이가 올바른 배움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은 최정수한자속독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수업을 받고 <대한민국한자검정시험>문제집을 통하여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대한민국한자검정시험> 구리 · 남양주. 양주지부회 원화자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