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일부기능이 작동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알림마당

소식 및 알림, 활동모습을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5-07-05 22:34 작성자이로윤  댓글 5건 조회 157회

창의인성의 공유

본문

최정수박사 한자속독의 프로그램중에서 여러가지 과정이 있지만 창의인성의 중요성을 교수님께서는 강조하고 계십니다.

두뇌가 한참 활동하고 있을때에 좋은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것은 두뇌계발은 물론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매우중요한

프로그램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달라집니다.최정수박사 한자속독의 우수성이 돋보입니다.

창의인성을 서로서로 함께 공유해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여기에 창의인성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그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 존 브레킨리지와 치열한 선거전을 치를 때 이야기입니다.

뉴욕 웨스트필드에 사는 11살 소녀 그레이스 베델이 1860년 당시 공화당 대선 후보이던 링컨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링컨 아저씨, 저는 아저씨가 훌륭하게 되기를 바래요.그런데 아저씨는 얼굴이 너무 못생겼어요.

턱은 주걱턱이고 눈은 움푹 들어갔고요,광대뼈는 왜 그렇게 뾰족하게 튀어나왔나요.

그래서 우리 동네 어른들은 아저씨가 너무 못 생겨서 싫다고 하는데 어쩌면 좋아요.

하지만 아저씨가 수염을 기르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부드러워 보일 거예요.

그당시 정치가들은 수염이 없는 깔끔한 얼굴이 트레이드마크인 시대였습니다.

더구나 11살 소녀의 말에 신경쓰는 사람은 없었습니다.하지만 링컨은 소녀의 조언에도 귀를 기울였습니다.

링컨은 진지한 고민 끝에 수염을 길렀습니다.그리고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당선되고 몇 주 후 일리노이에서 워싱턴 DC로 가던 중 웨스트 필드에 들러서 소녀를 만나서 말했습니다.

"그레이시, 내 수염을 보렴, 널 위해서 기른거야." 하고 말했습니다.

두사람이 만나는 장면은 동상으로 만들어져 웨스트필드에 세워져 있고 소녀의 편지는 디트로이트 공공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

링컨의 턱수염은 링컨이 대통령이 되기위한 수많은 조언 중 하나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링컨은 어떤 작은 조언일지라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했으며 수용할 수 있는 넓은마음과 포용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링컨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아직도 미국인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주변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현명한

태도가 큰 이유일 것입니다.

즉,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오늘의 링컨대통령을 만들지 않았을까요.

댓글목록

김춘자님의 댓글

김춘자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창의인성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정수 한자속독 수업중 많은 장점 중에 하나가 창의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 인성을 준비해서 소통하는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수업을 기다립니다.
이로윤 지회장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김민숙님의 댓글

김민숙 | 서울경기대본부 작성일

창의 인성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소재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정수박사 한자속독은 학생들의 두뇌계발과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수업이면서
수업 중간에 창의 인성 교육을 하면 아이들의 잠재의식은 더욱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하고, '나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값진 생각이 싹트기 시작하지요.

수업 때마다 창의,인성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 각자 철저한
수업 준비를 하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최상미님의 댓글

최상미 | 부산동아대본부 작성일

한자속독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면,
자연스럽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자랄 것 같아요.
이런 좋은 이야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웃음 긍정 배려
11살 해 맑은 여자아이의 당돌함도 감동적이고
11살바기의 충고를 마다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링컨의 행동 떠한 감동적이며
수염 기른 모습으로 대통령이 당선되고
 다시 어린 여자아이를 다시 찾은 대통령의 배려심 또한 감동적이네요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작성일

상대가 누구인지를 떠나 남의 말에 귀 기우리는 경청의 자세.

제가 먼저 실천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