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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8-30 11:31 작성자곽현숙 댓글 1건 조회 164회대구경북 지역 제13회 전국 직무연수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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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구본부 회장을 맡고 있는 곽현숙입니다.
올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가을 바람이 너무나 기다려지는 요즈음입니다.
대구경북 본부에서는 8월 25일 대구 동촌유원지 근처에서 자격증 갱신을 위한 제13회 전국 최정수박사한자속독
전문강사 직무연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많은 선생님의 열정으로 더욱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현장이었습니다.
오전에 최정수교수님 특강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기차표까지 끊어놓으셨다가 바쁜 일이 생기는 바람에 참석하시지
못하게 되어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갑자기 교수님 불참 연락을 받으시고 특강을 대체할 생각에 밤잠을 못이루시고 오셨다는
한삼수본부장님이셨지만 역시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대구본부 김경미 선생님의 발표 시간에는 면접 불패의 방법을 열정적으로 말씀해주셨는데 면접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황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외부 특강 강사로 정종영 작가님이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우리 선생님들의 가슴에 새로운 불씨를 하나씩
심어주고 가셨고, 대구본부의 윤혜정 선생님께서 ‘기본이 정석이다.’라는 주제로 발표해주신 교본 수업은 각 페이지마다 효과적인
훈련법을 되짚어 주시며 다시금 기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포항경주본부의 박영주 선생님께서는
일반 한자 수업에서 한자속독으로 수업을 바꾸시고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말씀해 주셨는데 늘 숙제로 남아 있던 어려움의 답을
한자속독에서 찾은 후 지금 만족스러운 수업을 하고 계시다고 후기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구본부 한영미 선생님께서는
교육의 변화에 발맞추는 시험인 대한민국한자검정시험에 대하여 발표를 해주시어 많은 선생님들께 유익한 이야기를 전해 주셨습니다.
이번 연수는 교수님 얼굴을 뵙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연수였지만, 대구⋅경북 선생님들의 협조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교수님도 꼭 모시고 우리 선생님들 모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래봅니다.
댓글목록
김민숙님의 댓글
김민숙 | 서울경기대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직 폭염 중인데도 대구, 경북 지역 선생님들이 많이 참석하셨네요.
1년에 한 번씩 하는 직무연수회는 우리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사진을 보니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요.
대구, 경북 지역 선생님들의 밝은 모습과 열중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가을이 다가오는 9월, 즐겁고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