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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28 18:49 작성자노윤소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3,411회쑥쑥 자라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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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마치고 한자속독 교실을 노크하는 1학년 씩씩한 00이는 밝은 표정으로 백년대계 큰 소리로 인사를 하며 들어온다. 3월 한달은 1학년 교실을 찾아서 일일이 손을 잡고 4층 수업 교실을 일러주며 함께 수업교실을 입실 했는데, 이제는 내가 데리로 가기도 전에 올망졸망 1학년 친구들이 손을 잡고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하는 귀여윤 관천의 꿈나무들.......
자리에 앉자마자 검정대비쓰기를 꺼내며 숙제를 스스로 또박또박 써 내려가는 1학년 귀염둥이들,
불평 불만 한마디 없이 "선생님, 쓰기 시간 좀 더 주세요. 오늘은 쓰기 더 많이 하고 싶어요". 하며 졸라대는 모습들이 얼마나 귀엽고 대견한지 한자속독 수업을 하면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 쓰기만 하면 우리 두뇌 쑥쑥 자라는 훈련은 언제 할까요? " 하면 이내 " 아. 그래요 그럼 그다음 공부도 해야지요". 하면서 카드랑 교본 ,과학적인 독서 수업 순서대로 하는 척척 해내는1학년 새내기들,
벌써 한자속독 수업에 스며들어 "한자속독 수업하면 무엇이 좋아지지요?".질문을 하면 두뇌. 집중력 등등 여러가지 대답이 쑥쑥 나오곤 한답니다.
2학년 선배님은 1학년 후배님들을 챙기고 카드 테스트 하면서 실력쑥쑥 ,선후배간의 우정 쑥쑥 키우는 한자속독 시간의 흐뭇한 수업광경은 저의 미소짓게 하는 시간입니다.
한자속독 수업은 비단 한자실력만 키우는게 아니고 인성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임을 아이들 스스로가 터득해가는 과정임을 알고 있는 듯 합니다.
내일 또 꿈나무들을 만나러 가기위한 수업 준비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 딛어야 겠습니다.
한자속독 화이팅!!!...
댓글목록
이재옥님의 댓글
이재옥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이 수업하시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아이들과 친근하게 다가서 있는 선생님의 모습이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더욱더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이영옥님의 댓글
이영옥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관천초의 씩씩한 꿈나무들을 지도하시는 노윤소선생님의
활기찬 노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힘들다 하지 않고 쓰기 학습을 즐기는 아이들에게
한자속독은 모든 것이 쑥쑥~ 쏙쏙!!이네요.
선생님의 미소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어 흐뭇했습니다.
올 한해 대박나시길~~바랍니다. 하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