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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24 09:11 작성자조미애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3,292회"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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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들~^^
形形色色의 꽃들과 노란빛 연두빛 초록빛으로 나날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산자락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감사함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수업 정리 때마다 일부러 남아 카드, 칠판, 교실뒷정리를 도와주는 기특한 형제 덕분이지요.
한자속독과 함께 실력 향상은 물론이거니와 인성 좋은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하루는 깜짝 이벤트로 차 백미러에 과자를 포장해 “경훈, 경윤” 이라며 이름을 써 걸어
두었더라구요.
이런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잔잔한 감동과 함께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소소한 행복요~~
웃음소(笑)는 옛날에 필소(咲)라고도 썼다고 하네요.
왜냐면 웃는 얼굴이 인간이 피울 수 있는 유일한 꽃이라~
오늘 하루도 가족, 지인,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활짝 웃음 주는 행복한 날 되셔요.
댓글목록
최인선님의 댓글
최인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정말 "笑笑한 행복"이네요. 열성팬 형제를 두신 선생님 부럽습니다^^ 그만큼 선생님께서 열심히 하셨다는 얘기겠죠. "웃는 얼굴이 인간이 피울 수 있는 유일한 꽃"이란 말, 참 좋네요. 실천하는 하루하루가 되길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