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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05 21:39 작성자서수연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3,906회꽃피는 4월 ~하루 하루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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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정수 한자속독협회 대구본부 25기 서수연 입니다.
처음으로 글을 올려 보네요.
2018년 9월 자격증 수료하고 겨울 동안 바쁘게 보낸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학기 시작하고 한달이 지났습니다.
3월 첫수업을 앞두고 밤잠을 설치기도 했고, 첫수업은 엄청 떨리고 긴장해서 어떻게 진행했는지 모르겠네요.
경험 없고 부족하지만 아이들을 만날 때의 떨림과 설레임은 여러 휼륭하신 한자속독 선생님들과 같은 마음일 것 같습니다.
3월 한달은 출근길 길가에 핀 꽃들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이제야 조금 여유가 있어 꽃들도 눈에 들어오고, 지금은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에 학교에 나가고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하고 있는 요즘 최정수 한자속독을 시작한게 참 뿌듯합니다.
여러 선배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팀별 모임, 한달에 한번하는 연수도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열심히 수업을 준비해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수업을 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
최정수 한자속독 선생님들 모두 화이팅합시다!!
환절기에 목관리들 잘하셔서 건강 꼭 챙기시구요^^
댓글목록
박진수님의 댓글
박진수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긴장 속의 면접 통과, 학교 친구들과의 첫 수업... 노심초사 마음 졸이며
열심을 다해 준비하신걸 너무 잘 알기에 현재 선생님의 여유가 더 반갑습니다^^
지금의 마음 잊지 마시고 많은 학생들과 많은 경험 쌓으시면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