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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3-06 21:56 작성자함미경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1건 조회 3,808회5년차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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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된 요즘 많이들 바쁘시죠?
저는 장림초에서 처음 방과 후 수업을 시작하고 이제 5년차인데,
제가 처음 시작할 때 3학년이던 아이들이 올해 졸업을 했네요.
담임선생님은 1년 동안 수업을 같이 하지만, 방과 후 수업은 몇 년 동안을
같이하다보니 서운함이 몇 배로 큰 것 같습니다.
작년에 1학년 때부터 한자를 시작한 아이들이 6학년 때까지 하겠다고하는데
그 때까지 제가 장림초에서 수업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매주, 매달, 매년
최선을 다 해 지도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이제 갓 입학해서 한자 반을 찾은 새내기 친구들이 어리둥절한 표정인데
한자에 재미를 느껴 그 아이들도 6학년 때까지 한자수업을 하겠다는 목표가 생길 수 있도록
잘 가르쳐야겠습니다.
2019년에도 희망찬 1년을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함미경 선생님 열심히 가르친 학생들이 일취월장하여 상급학교로 보냈으니
흡족한 마음과 서운한 마음입니다
그 학생들이 상급 학교에서도 뛰어난 집중력으로 학습의 효과를 누릴 것 입니다
선생님 수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