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02-28 01:37 작성자김도연 | 대구교육본부 댓글 11건 조회 5,412회열정의 2008년 첫 면접 그리고,“역시”... 2016년 면접
본문
대구 스마일정 정혜란 선생님의 명함 한 장 만들어 보라는 권유로 시작된
한자속독과의 인연이 내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됩니다.
첫 면접은~
강사과정을 수료하고 열정과 한자속독수업을 하면서 배운대로 수없이
연습을 하고 또 해도 왜 그리 떨리던지...
카드시연을 하고, 교본시연을 하던 손이 파르르 떨리던 기억이 납니다.
저의 떨리던 목소리가 면접관님들께 들릴까봐 더 자신감있게 또박또박
시연을 하면서도 얼굴에 미소와 긍정에너지, 열정은 넘쳤습니다.
그동안 많은 시간이 흐르고,
한자속독과 수업하면서 얻은 값진 보물들을 상자에 차곡차곡 넣었더니, 저
만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보물이 되어 올해 2016년 면접에서 빛을
발하였습니다.
그것은 미소, 자신감, 긍정에너지
⌜그동안 한자부가 있던 학교에 들어가서 6개월만에 수강생 200% 증가로
기존부서를 추월했던 학교, 한자부를 한자속독부로 변경하여 후배선생님에게
준 학교, 난정장학생 탄생, 시작은 몇 명 안되었지만 한자속독수업 마법에
빠져 얼마 안되어 정원이 마감되었던 일, 방과후 담당선생님이 교육청에
전화까지 하시면서 신청한 학생들은 수업을 모두 들어야 한다는 원칙에도
대기자가 발생했던 일⌟
행복한 일들이 한자속독이 있었기에 가능했었습니다.^&^
문성초는 올해 3년차로 면접을 준비하면서 빠진것이 없나 몇 번이나 점검에
또 점검을 하고, 면접당일 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을 때...
“ 나는 oo초등학교 큰 학교에 합격한 한자선생인데, 문성초 한자선생님은
누구세요” 대기실 낯선 상황에서 그 한자선생님은 무엇이 궁금한걸까?
면접을 본다면서 일일지도안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때,
“김도연선생님 들어오세요”
10분의 면접 운영위원님께 교본과 준비해간 결과물을 나누어 드리고, 지난 2년간
문성초에서 난정장학생 배출, 현재 대기인원발생, 한자검정시험 합격자 현황을
보고 드리고, 교본시연, 과학적인 독서방법, 카드시연 3분이라는 시간은 짧은
시간이지만 유용하게 면접을 끝내고 대기실로 왔더니,
다른 방과후 선생님들이“선생님 왜 이리 오래 면접을 보셨어요?”
“ 아...그랬어요^^”
이틀 후.
방과후 담당선생님의 합격 문자에 감사의 전화를 드렸더니,
“ 면접보신 선생님들 중에서, 김도연 선생님이 가장 에너지가 넘쳤어요.
올해도 저희 아이들 잘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칭찬에 감사했고,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날 학부모 운영위원님중에 자매가 수업을 듣는 학부모님이 계셔서, 올해
계속 수업을 하게 되었다고 전화를 드렸더니,
“ 선생님이 면접하고 나가신 후, 다른 면접관님들이 저에게 아이들이 수업을
듣고 있는데 선생님 평가를 해보라고 해서 수업을 잘 하신다고 하니,
이구동성으로 면접관님들이“역시”그렇죠 라고 말씀하셨어요. 워낙 선생님이
수업을 잘하시잖아요“
학부모님께 올 한해도 아이들 열심히 지도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처음 대구본부 한자속독 수업하는 선생님은 10명이었습니다.
수업 전 오전에 회의를 하고, 한삼수 본부장님과 저희 선생님들은 된장찌개와
순두부찌개를 본부장님 학원에서 함께 먹고 수업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처음 부산 연수회 갈 때 본부장님이 직접 운전하신 봉고 1대로 다녀오면서,
다음엔 꼭 대형 버스로 오자는 이야기가 현실이 되고, 그 다음엔 대형
버스 2대가 되는걸 보면서(곧 대형버스 3대가 부산으로 출발하겠죠^^)
한자속독수업과의 인연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최정수 교수님께서 연구하신 세상에서 하나뿐인 ********
한자속독이라 가능했습니다.
아이들이 한자속독 수업을 위해
문전성시를 하는 학교에서
福받은 대구 1기
댓글목록
원화자님의 댓글
원화자 | 서울중랑·강동, 경기남양주·가평 본부 작성일
김도연 선생님 장하십니다
승승장구 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자속독 ㅡ파이팅 합니다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김도연 선생님 반가비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한자속독의 변천사가 그려지는
풍경 입니다
전국 연수회때 2대의 관강버스가 꽉찬 인원으로 하차 할때에도
대구 본부 선생님들 질서 정연하게 입장 하시는걸 보고
흐믓하게 행복 했던 순간이 저도 떠 오릅니다
항상 승승장구 하십시요
유선희님의 댓글
유선희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
김도연 선생님*^^* 반갑습니다^^
모범적인 대구본부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차분하시고 진중하신 선생님이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선배 선생님들의 글을 읽고 새 힘을 얻어
힘차게 새 학기를 출발합니다.
김도연 선생님과 문성초 한자속독 꿈나무들을
힘껏 응원합니다.
선생님의 행복과 승승장구를 기원드립니다*^^*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강산이 한번 변할 만큼의 오랜 시간을
한자속독TM과 함께 지내온 선생님의
열정과 자부심은 더 높아만 가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게 됩니다.
다사다난했던 세월이 선생님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놓으셨지요.
1기 선배로서 늘 모범을 보이시며 귀감이
되고자 하는 선생님을 보며 많이 닮고 싶습니다.
대구 한자속독의 산 증인이지요.
감기 조심하세요.
김보경님의 댓글
김보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도연 선생님 반갑습니다.
문성초 합격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대구본부는 1기선배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지금까지 온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선배님들 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올해도 화이팅 하세요
-10기 김보경-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후배인 저에게 어떤 물음에도 한번도 싫다 않으시고
친절히 답해 주시는 김도연선생님
선생님 글을 읽으니 한자속독TM 가족인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새해에서 승승장구 하십시오.
김은희님의 댓글
김은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도연 선생님, 대구본부의 1기로써 늘 묵묵히
자신의 일을 잘 해나가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십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나날이 승승장구하시길 빕니다.3기 김은희
박해숙님의 댓글
박해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수업에 대한 노하우도 상세히 일러 주시고,
늘 자상하게 배려해 주시는 김도연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노라니 한자속독의 역사 그 자체이네요..
선생님과 함께 하는 복 받은 문성초 한자속독부 화이팅입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긍정 에너지 듬뿍 받아
저도 올 한 해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 많이많이 올려 주세요~~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도연 선생님 !
난정장학생 배출, 입부 대기생이 차례를 기다린다는 현상,
저는 꿈같은 이야기군요. 존경합니다.
교육 노하우를 밴치마킹할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이 모두가 선생님의 남다른 교육 열정과 학생 사랑
이라 생각하며, 금년에도 보람찬 나날되시길 기원합니다.
박진수님의 댓글
박진수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저 또한 한자속독과의 귀한 인연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수업을 한 베테랑 선생님이시지만 면접에서 어느 것 하나
소홀함없이 완벽하게 준비하셨다는 말씀에 그저 고개가 숙여집니다
선배님들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따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소식들로 넘쳐나시길 응원합니다.
윤혜정님의 댓글
윤혜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새로운 신화를 계속 쓰고 있는 김도연 선생님
올해도 어려운 면접을 통과하고 합격하신 것을 축하합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과 사랑으로
인성교육과 더불어 최고의 실력향상을 내고 있는 선생님
역시 최고입니다.
올해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