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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25 10:42 작성자김나라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3,716회

“선생님 정말 보고 싶었어요.”

본문

안녕하세요 한자속독 선생님들^^

요즘 독감이 다시 유행을 하고 있어 건강들 챙기시면서

수업을 해야 하는 4월입니다...

저 또한 독감으로 인해 결석하는 친구들이 있어

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수ㆍ금 수업을 가는 학교가 있습니다.

한 반에 7명씩 독감에 걸려 지난주 수업에 참여를 못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라서 너무 기쁜 마음으로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물었습니다.

“선생님 정말 보고 싶었어요.”

“정말!!! 선생님도 **이가 독감 때문에 학교에도 못 봐서 많이 걱정했어.

얼굴에 살도 빠진거 같아... 앞으로는 아프지마!!”

이렇게 안부인사와 함께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이가 한자속독 수업과 저를 보고 싶다고 했던 말에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한자속독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심리를 아직 몰라 힘들 때도 있고

통제가 안되는 친구들도 있지만

항상 한자속독의 기본자세인 웃음ㆍ금정ㆍ배려ㆍ확신으로 수업을 하니

우리 친구들이 수업에 빠져들고 긍정적으로 변하는 듯합니다.

한자속독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최정수교수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노력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한자속독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박필숙님의 댓글

박필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반갑습니다, 나라선생님^^
건강해야 긍정적인 생각, 창의적인 생각이
쑥쑥 자라겠지요.
선생님의 건강관리도 잘하시면서
수업네 매진하세요^^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도 느끼고 잘알고 있는듯해요
젊은 감각으로 재밌는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의 수업에서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