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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5-15 23:47 작성자동오순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댓글 2건 조회 3,834회행복하고 감사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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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수업을 시작하려는데 예진이가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하면서 편지를 건네 줍니다.
예진이는 1학년 입학하면서 부터 4학년인 지금까지 저랑
한자속독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1학년 입학할때부터 남 달랐던 예진이는 친구들이 떠들거나 왜 한자공부를 해야하지 하기 싫은데
라고 말 할때면 '한자는 꼭 필요한거야 . 국어공부에도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 '라고 당차게 말하곤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4년동안 늘 한결같이 바른 자세로 열심히 하는 예진이는 언제봐도
대견스럽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매년 스승의 날에 편지를 주는 예쁜 아이이기도 합니다.
성실함과 인성을 겸비한 예진이는 꼭 훌륭한 사람이 될거같습니다.
이런 제자를 두고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 입니다^^
' 동오순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김예진이에요.
선생님! 한자를 정말 쉽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4급 자격증
선생님 덕분에 딸수 있었고 좋은 점수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어렵고 힘들때도 격려와 칭찬 덕분에 준3급까지 올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한문을 배울께요.
스승의 날을 축하드리며 정말 감사합니다.♥
2019년 5월 14일 김예진 올림 "
댓글목록
김영흔님의 댓글
김영흔 |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작성일
예진이의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느껴지네요. 선생님께서 하시는 한자속독 교육과정 가지 가지마다
이런 어여쁜 제자들이 주렁주렁 달렸으면 좋겠네요.
정혜경님의 댓글
정혜경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선생님~
예진이의 편지를 받고 얼마나 기쁘셨을지
상상이 되네요.^^
앞으로도 늘 좋은 소식 들려주시고,
올 해 더욱 승승장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