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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21 14:00 작성자황용해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5,852회아직도 설레기만 하는 望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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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설레기만 하는 望九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끝자락에서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어린 꿈나무들의 지도에 黙黙히 精進하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먼저 인사드려요. 저 또한 귀하고 소중한 “최정수한자속독” 과 여러 학부모님들의 성원덕분으로 오늘도 즐겁게 수업에 임하고 있어요.
授業날 車에 오르기만 하면 아직도 가슴이 설레기만 한네요.
소규모 시골 학교에서 소꿉장난으로 시작한 한자속독이 아직도 소꿉장난을 면치 못한 것 같다. 하지만 “囊中之錐” 라 했든가? 불쑥 불쑥 고개를 내미는 친구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기 시작하니 이들을 바라보는 심정은 즐겁기만 하다. 유아에서부터 노인층을 대상로 한자, 한문수업을 시작한지도 어느 듯 10여년에 가깝지만 요즈음처럼 힘이 솟고 설렌 적은 없었다.
아직은 수강생이 몇 명 되지 않고 있지만 동생이 형을, 오빠가 여동생을, 여동생이 언니를 데리고 와서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으며, 前 分期 신규 등록자를 빼고는 모두가 한자급수 5급에서 7급까지의 자격증을 갖게 되었으니 모두가 최정수한자속독의 餘波가 아닐까 싶다. 才致와 瞬發力이 넘치는 젊은 선배선생님들에게는 좀 뻔뻔스럽고 넋 나간 사람으로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訓育의 기회를 주고 있는 需要處가 있고, 젊은 Elite 강사들이 득시글득시글 하는 “최정수한자속독” 가족들 틈에 끼어주는 한자속독이 있고 또 끼어들 수 있는 古木?이 있다는 게 여간 설레는 심정이 아니다. 모두가 최정수한자속독이 지향하는 교육목표와 부합하는 교육을 해온 결과가 아닐까 싶다. 漢字速讀家族 여러분! 금년에도 선생님들의 가정에 늘 행운이 가득하시길, 무엇보담도 건강을 첫 번째로 잘 챙기시길, 날마다 새로운 삶(日新又日新)되시길 또 황금돼지처럼 猪突的인 삶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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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峰 黃 龍 海 拜
댓글목록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社團法人 韓國漢文敎育硏究院 漢字級數檢定會와 漢字漢文指導師檢定會
大邱, 嶺南本院 監督官외 4分野에 專門人으로 몸담으셨던 우리시대의
傳說, 玉峰 黃龍海 선생님이 大邱,慶北 漢字速讀協會에 계심은 매우 큰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하신 분이 오늘 너무나 謙遜하신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저희들을 激勵하신 모든 말씀에 그저 感謝할 따름입니다.
언제까지라도 저희들 곁에 큰나무처럼 계시길 원합니다.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望九아흔을 바라본다는 뜻인 여든한살의 연세이신데도
아직 청춘이신 황용해선생님.
건강 지키셔서 卒壽,白壽의 나이까지
가르치는 즐거움을 누리시기를
기원 합니다. 대구교육본부에 정신적 지주이십니다.
건강하십시오~^^
박진수님의 댓글
박진수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수업하시는 모습이 저희들의 미래이자 가능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생님의 연세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에 저희들은 자극을 받고
더욱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늘 묵묵히 지켜봐주시고 잘한다 칭찬도 해주시는 선생님
건강하셔서 두뇌계발최정수한자속독을 더욱 빛나게하는 선생님
되어주세요 어린 학생들로 인해 젊어보이시는 건가요?
아직 70대라 해도 믿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