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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19 10:56 작성자유미진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2건 조회 4,550회한자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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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될 사람과 거지될 사람
한자로 점을 보는 점쟁이가 있었어요.
어느날 한 선비가 점을 보러 와 한자 한 글자를 골랐어요.
그러자 점쟁이는 "장차 임금이 되실 분이시군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어요.
선비가 이유를 묻자 "지금 고르신 글자를 쪼개면 두 개의 임금 君자가 서로 마주보고
놓여 있는 모양이니, 임금이 되실 운세입니다."라고 했어요.
그런데 한 거지가 옷을 잘 차려입고 점쟁이에게 찾아가 역시 선비와 똑같은 글자를
골랐더니 점쟁이는 "당신은 거지 팔자요. 문 앞에 입이 있으니, 남의 집 문 앞에서
구걸을 하는 거지 팔자가 아닙니까."라고 했어요.
그렇다면 선비와 거지가 고른 한자는 무엇일까요?
재밌는 한자 수수께끼 정답은 과연 뭘까요? 정답은 아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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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問
댓글목록
최인선님의 댓글
최인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정말 재밌는 이야기네요.읽으면서 답이 뭘까 한참 생각했네요ㅎㅎ 아이들이 참 재밌어할것 같은데 말이죠. 감사합니다.선생님~~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유미진 선생님 수고 하셨습니다
기발한 수수께기로 아이들에게 여유를 주고 집중에 들어 간다면
더욱 집중 백배 겠지요 ?
모든 아이들이 한자속독 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 입니다 ^^